찾아오시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산골밥집│욕심 하나 없이 인심으로 가득 찬 밥상│전쟁통도 피해갔다는 마을에 소문난 밥집│해발 400m 산중인데 단골이 찾아오는 집│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찾아오시면 언제든 환영한다는 산골밥집│욕심 하나 없이 인심으로 가득 찬 밥상│전쟁통도 피해갔다는 마을에 소문난 밥집│해발 400m 산중인데 단골이 찾아오는 집│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1년 8월 1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 산골 밥상 4부 한끼 먹으러 오지>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하동, 해발 400m 산중에서 손님들과 동고동락 하는 밥집이 있다.
그저 머물던 손님들을 위해 밥상에 숟가락 하나 얹었을 뿐인데,
그 맛이 그리워 찾아오는 손님들 덕분에 전쟁통도 피해갔다는 먹점 마을에
소문난 밥집으로 거듭났다는 이곳,
여태주 이수민 부부의 맛 조이 밥집 소개합니다.

매실 농원에 놀러 오는 이들에게
입으로 들어가는 매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할 것 같았다는 태주 씨
그래서 매실을 손님들에게 보낼 때,
보고프면 이곳에 놀러 오라는 쪽지를 넣었다.
그랬더니 하나둘 진짜 찾아오는 이들이 생겼고,
그냥 보낼 수 없어 자신들 밥상에 숟가락을 얹기 시작 한 일이
지금의 맛 조이 밥집이 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이 집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한다는데!
한참 줄타기에 빠진 막내 아들의 선생님이다.
이 집만 왔다 가면 밥맛이 머리에 맴돌아 한 번 오면 며칠씩 터를 잡고 간다고 한다.

손님맞이를 위한 오늘의 메뉴는 씨암탉 가마솥 백숙
30년 산 매실 액기스로 만든 초고추장을 찍어 먹는 백숙은 이 집의 별미라는데, 산에서 직접 따온 더덕과 손맛 좋은 아내의 양념까지 더해져
차려진 오늘의 진수성찬!
남의 식구 우리 식구 할 것 없이 모두 즐거운 밥상이다.

식사 후 태주 씨에게 주어진 또 다른 임무!
그의 취미인 목공예로 밥상 만들기.
손재주가 뛰어난 태주 씨가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 중이다.

욕심 하나 없이 인심으로 가득 찬 밥상.
농사짓는 일과 밥 한 숟가락 하나 얹어주는 일이 뭐가 다르냐는 부부의
특별한 밥 한 끼를 찾아 떠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산골 밥상 4부 한끼 먹으러 오지
✔ 방송 일자 :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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