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인터뷰] #22 ‘췌장암’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인사이트 인터뷰] #22 ‘췌장암’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

비온뒤 제주 스튜디오에서 대가의 통찰을 들어보는 인사이트 인터뷰 시간입니다.

22번째 홍혜걸의 인사이트 인터뷰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외과 김송철 교수와 ‘췌장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췌장암 때문에 고통받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췌장암이 궁금하시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방송 중에 실시간으로 궁금하신 것 올려주시고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인사이트 인터뷰는 에스더포뮬러의 후원으로 제작됩니다

담당: 이정호, 구상본

#췌장암 #췌장암치료 #췌장암증상

- 아래의 글은 선생님의 따님께서 선생님을 위로하며 쓴 것입니다.
영상 끝에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그 감동을 더할 수 있습니다.

"교수님께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 제가 여전히 숨을 쉬고 있을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어쩌면 여전히 수술대 위에서 누워 있을 수도 있겠지요.
결과를 떠나서, 저를 살리기 위한 당신의 노력과 열정은 정말 제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하였지만, 당신은 유일하게도 저를 살릴 수 있는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비록 세상을 떠나게 될지라도, 저는 당신이 낙심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절대 아니니까요.
진심으로 당신에게 감사합니다."

이 편지는 임종을 앞둔 여성이 남긴 편지입니다.
수 개월 후, 그녀는 췌장암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풀이 죽은 의사는 집에 돌아와서는 환자의 편지를 갖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편지를 읽은 후에야, 저는 왜 아버지께서 방에서 조용히 눈물을 훔치고 계셨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버지를 만나러 온 환자들은 마지막 시도도 해보지 못한 분들입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직면한 한계는 극복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저희가 적어도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저희의 마지막 희망입니다.
저희는 오늘도 여전히 기적을 꿈꿉니다.
다시는 아버지와 환자분들의 눈물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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