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배아분열속도가 느린데 난소기능저하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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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octalk.co.kr/counsel/vie...

저는 난소기능저하로 시험관아기 시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배아 분열 속도가 매번 느리다는 건데요.
배아 분열 속도가 느리다보니 하루 더 배양을 하고 난 후 이식을 했었어요.
그래서 난소기능저하가 있으면 저처럼 배아 속도가 느린건지..
또 배아질까지 영향을 줘서 좋지 않아지는건지 걱정도 되고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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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닥톡-네이버 지식iN 상담한의사 오유리입니다.
현재 난소기능저하로 시험관아기 시술 진행중으로 배아 분열속도가 느려서 왜 그런건지 문의 주셨습니다.
또 배아 분열속도가 매번 느려서 하루정도 더 배양을 한 후 이식을 했었는데 혹시 난소기능저하와 상관 있는지 그리고 분열속도가 느린 배아의 질은 혹시 더 안좋은건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요.
일단 난소 기능 저하로 인하여 여러 가지가 경우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5일배양을 시도 했는데 분열속도가 많이 떨어진다거나 배양일수가 5일까지 가지 못하고 2일~3일정도까지 밖에 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요
또 채취 수가 적은 경우도 있고 채취수는 괜찮았지만 채취수에 비해 수정률이 낮은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경우 정상속도로 분열하는 배아보다 속도가 느리다는 건 배아 퀄리티 저하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일 정도 되면 배아는 2,4포기를 거쳐 8세포기에 이르게 되는데 3일배양을 했는데도 4세포기까지 밖에 가지 못하고 임신이 되지 않았던 분이 치료를 하면서 8세포기까지 가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자채취일도 마찬가지로 원래는 생리 15일~16일까지 길게 잡아 과배란을 하면서 해도 제대로 속도가 나지 않은 경우 치료를 해나가면서 생리10일~12일째 안에서 채취할 수 있도록 충분히 난포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 케이스들도 있습니다.
이렇게 정상범위까지 도달하게 되면 난소 기능도 좋아지고 난소가 자기 일을 제대로 잘하고 있구나 라고 볼 수 있게 됩니다.
AMH수치 자체를 올리기는 물론 어렵지만 이러한 반응들이 모여 난소기능저하의 개선 효과로 볼 수 있게 되며 이렇게 꾸준하게 치료에 집중을 하게되면 결국은 임신 가능성의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따라서 난 난소기능저하가 있으니깐 배아 분열 속도가 느린거구나 하고 미리 좌절하고 실망 하지 마시고 조금 더 다각적으로 보면서 시험관아기를 시도 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음 이식을 준비하기 전까지 나에게 필요한 부분은 치료등 도움도 받으시면서 섭식,수면, 스트레스관리 및 운동등 생활관리도 잘 계획하셔서 현명하게 극복해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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