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인연(나미), 야마하 YDS-150 전자색소폰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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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악기 시청지점장입니다. 코로나 펜데믹 때문에 외부에서 색소폰 연습하기 꺼려지시던 때 전자색소폰은 하나의 대안이 되어 주었습니다. 예전의 전자 색소폰은 외부 음원모듈을 따로 연결하거나 해서 불편했고, 톤 또한 리얼함과 거리가 많이 있었죠. 이런 점이 현저하게 개선되면서 이제 전자색소폰은 시/공간에 제약이 없는 전자관악기로써, 한편의 특별한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습니다. 이른 바 나만을 위한 힐링, 나만을 위한 연주도 가능해졌습니다.

오늘은 YDS-150에 테너 4번 톤이 쓸만한듯 해서 소리를 한번 내봤습니다. 제가 전문 연주자는 아니지만 쉽고 편안하게 소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음색도 한번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힘 안 들이고 정말 쉽게 소리가 나기에 악기를 처음 배우시는 분은 물론이고, 색소폰 연주하시는 분들은 서브 악기로 하나 가지고 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로는 프로대로, 아마추어는 또 아마추어대로 음악을 즐기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관심 있는 분은 051-867-8804로 연락 바랍니다. 이미 구입하신 후 조작법이나 기능이 궁금하시거나 문제가 있어도 연락주세요. 도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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