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LIST] 수 많은 자아와 하나의 목소리, jerd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PLAYLIST] 수 많은 자아와 하나의 목소리, jerd

🎸jerd : 수 많은 자아와 하나의 목소리🎸

평생을 살면서 탐구해야할 대상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 자신 아닐까요? jerd는 자기 자신의 면모를 발견하고 이를 음악으로 표현합니다. 다채로운 자기 자신의 면모만큼 다채로운 강점을 가진 jerd는 작사, 작곡, 랩, 노래를 통해서 자기 자신을 표현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노래가 한 두 곡으로 끝나지 않고 디스코그래피 전체에 걸쳐서 표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인 아티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jerd의 노래를 통해서 여러분도 미쳐 발견하지 못한 자신을 발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추천곡과 코멘트🔹

🔹 ”영업 안합니다”: HYPNOSIS THERAPY의 짱유의 피쳐링이 돋보인는 곡입니다. 일상속에서 자조를 읊는 jerd의 노래가 전반부에서 노래를 이끌어 나가다가 중반부에서 짱유의 랩으로 폭발하는 감정선이 인상적입니다. 짱유의 랩은 자조 이면에 숨겨져 있는 혼란과 짜증을 랩으로 토해냄으로서 곡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립니다.

🔹 ”쉬러 가”: jerd의 작사가 매력적인 곡입니다. “대체 어디서 어떻게 살길래 집이 거기에”라는 가사와 “걱정 마, 쟤네는 시작이지만 난 열심히 나를 찾고 집에 가. 어떻게 보면 꽤 좋은 삶이야.”의 대비가 그 예시입니다. 부지런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서 느끼는 양가적인 생각을 표현한 가사들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 ”Love Yourself”: 첫 EP[TOO MANY EGOS]의 타이틀곡인 ‘Love yourself’는 앞으로 jerd라는 아티스트가 어떤 노래를 만들어갈지 알 수 있는 힌트를 주는 곡입니다. “머리를 바꿔 그리고 또 그 머리를 난 만져 언제쯤 날 이해할 수 있을까 자꾸만 생겨나는 ego” 지금까지의 jerd의 행보를 예견한듯한 가사는 jerd라는 아티스트가 자기 자신에게서 얼마나 많은 영감을 받고 있는지 실감하게 만듭니다.

🎧 “불안함이 가득한 요즘 세상에서, 장르 음악가들은 내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앨범으로 그리고 있다. 저드(jerd)의 [BOMM]은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음악성을 지닌 작품이다.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와 여러 효과를 통해 그려진 내면의 다양한 생각들, 그리고 인간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우울감과 이를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인생이 이 앨범 안에 담겨 있다. 인간의 감정에 충실한 것만으로도 모두를 한데 모으게 하는, 예술로서의 음악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증명한 작품이다.” - 2024년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 최승인
https://koreanmusicawards.com/project...

#jerd #저드 #플레이리스트 #PLAYLIST #알엔비 #RNB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