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안에 과학으로 소통하라!...페임랩 코리아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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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중에게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뽑는 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3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과학을 주제로 대중과 소통하기 위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비행기는 도대체 어떻게 날고 조종을 하는지, 오늘 배울 두 가지 법칙만 알았더라면 저의 사랑은 이뤄졌을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비행기의 원리를 설명하는 발표자.

종이비행기를 관객과 함께 날려 보며 압력과 공기 흐름 사이의 관계를 쉽고 재미있게 전합니다.

[이승훈 / 동국대 전기·전자공학부 4학년 : 다양한 실험과 소품을 활용하는 게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 같아요. 사람들이 직접 해보면 더 좋지만 이렇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던 것 같습니다.]

최고의 과학 커뮤니케이터를 뽑는 과학 강연 경연대회 페임랩입니다.

본선에 오른 11명의 참가자는 3분 동안 과학기술을 주제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중에게 전달합니다.

유전자를 이용한 맞춤의학부터 미래기술의 바탕이 되는 공진 현상까지 주제도 다양합니다.

특히 올해는 어른들의 발표를 초중등생이 심사하는 '시니어챗' 대회도 시범적으로 선보였습니다.

[최양희 /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 이분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있는 콘텐츠를 가지고 국민에게 과학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 창의적인 생각이 많이 나와서 좀 더 경쟁력 있는 국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본선 진출자들은 앞으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과 과학 소통 능력을 키우기 위한 멘토링 교육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또 이번 대회 1등 수상자에게는 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YTN science 이동은[[email protected]]입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www.ytnscience.co.kr/progra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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