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리포트/현장취재] 평택 원평동·신대동 주민, SR차량기지 건설관련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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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일원에 총면적 43만 429㎡의 평택지제 차량기지 건설사업 계획

[안녕하십니까, 와이비씨뉴스입니다.
평택시 원평동과 신대동 주민들이 평택지제 SR차량기지 건설과 관련해 지역발전 저해를 우려하며 향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습니다.]

평택시 원평동과 신대동 일원 주민들이 22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평택지제 SR차량기지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은 열차 운영의 안정성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2031년까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리 일원에 총면적 43만 429㎡의 평택지제 차량기지 건설사업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청회에 모인 주민들은 해당사업을 강력히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주민
“정부에서도 모든 것을 지하화를 해야 한다고 하는데 유독 SRT차량기지만큼은 지상으로 가야된다는 것의 이유는 잘못됐다고 생각을 해요. 오늘 이 사업 초안 설명회라는 것은 진짜 여기 오신 분들 완전히 무시한 거예요,”

해당 사업을 반대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은 충분한 설명과 주민 협의 없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주민
“그리고 요새 국회에서 법이 어떻게 나왔어, 앞으로 철도 그런 거 전부 지하화로 해가지고 법안이 통과돼서 기존에 있던 것도 땅속으로 들어가야 되는 판국인데...”

주민
“환경영향평가를 하시면서 어떤 면에서는 자연환경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평가를 하셨는데, 지역주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제시를 충분히 해주지 않은 것 같아요. 특히 주민들이 많이 사는 곳에 대해서만큼은 그 주민들이 살게 되고 직접 피해를 보게 되는 것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설득과 협의를 가지면 좋지 않을까”

평택시 방축리 일원 주민들은 타 지역에 해당사업을 추진하거나 지하화 사업으로 변경하지 않을 시 계속해서 결사반대를 외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가철도공단은 전략환경영향평가 본안을 작성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승인을 위해 5월 중으로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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