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된 와인, 마셔도 괜찮을까? [와인꿀팁 #45]

오래된 와인은 썩거나 부패할까요? 발효와 부패의 차이는 우리에게 유익한지 아닌지에 따라 나뉜다고 합니다. 다행히 와인은 오래되어도 우리 몸에 해를 끼치지 않아 썩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와인이 오래되면 좋은 향미들이 거의 다 사라지게 됩니다. 1차와 2차 향은 찾아보기 힘들고 3차 향만 어렴풋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런 상태 또한 굉장히 낮은 확률로 만날 수밖에 없는데요. 왜냐하면 오랜 세월 세상에 있는 만큼 와인에 결함이 생길 확률도 매우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와인의 결함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될 수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 전부는 아니지만, 일반적인 상황을 와인꿀팁 16화에서 다뤄봤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영어이지만 잘 나와 있는 기사를 아래 링크로 전달 드립니다. 이렇게 와인에 결함이 발생된다면 상했다라고 표현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하면 냄새가 역해서 마시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죠.

저는 아직 경험이 적어서 그런지 오래된 와인은 상했던, 상하지 않았던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상하지 않았던 75년도 샤또 깡뜨냑 브라운도 소중한 감동을 선사해주었지만, 상했던 88년도 샤또 무통 로쉴드도 올빈이 갖는 기대감과 설레임을 주어서 무척 재밌는 시간을 선사해 주었습니다.

궁금한 사항들은 언제든 댓글 남겨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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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인트로
0:38 와인이 상하는 이유
1:03 상한 와인(와인의 결함) 경험
2:23 오래된 와인 경험
3:17 peak/꺾였다
3:52 오래된 와인의 무대
4:19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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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건강에 무해
-https://www.winespectator.com/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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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healthline.com/nutrition/...

2. 와인의 결함
-https://www.lacrema.com/why-does-wine...
-   • [와인꿀팁] 상한 와인을 만날 확률과 환불 받는 방법 | 부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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