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프로젝트] 서울 알로이시오 가족센터, 은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우연히 프로젝트] 서울 알로이시오 가족센터, 은평.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172-1
지역지구 : 도시지역, 제2종 일반주거지역
용도 : 근린생활시설(경당)
대지면적 : 261㎡
건축면적 : 151㎡
규모 : 지하1층, 지상6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조
외부마감 : 적벽돌, 전벽돌
설계 : 2017
준공 : 2018

필리핀, 부산, 멕시코에 이어
서울에도 ‘알로이시오 가족’의 거점이 생겼습니다.

50년간 아이들을 돌보던 ‘서울 꿈나무 마을’의 한켠에 있던 작은 땅입니다.
이곳에 지은 것은
아이들 곁을 지키고픈 엄마의 마음이자,
찾아올 알로이시오 가족의 서울 고향이기 때문입니다.

구석의 목련 한 그루를 살리기 위해 집을 틀었습니다.
아무도 돌보지 않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당신들의 마음을 닮아 갑니다.
화려하지 않고 담백하게 지었습니다.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마리아수녀회의 미션 현장인
필리핀 멕시코 과테말라 브라질 온두라스 탄자니아
그리고 첫 탄생지인 모원 부산을 이어주는 거점이 될 것입니다.

땅과 집은 작아도
‘모이고, 돌보고, 나누는’ 마리아수녀회의 미션은 그대로입니다.

작지만 필요한 건 다 있습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마리아 홀’,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마리에뜨 카페’,
어려운 이들을 무료로 살펴주는 ‘마리아 치과’,
지친 누군가의 쉼터 ‘게스트 룸’
그리고 영혼의 안식처 ‘경당’.
집의 위쪽은 발코니에서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작은 수녀원 공간입니다.

농사를 짓다보면
수영장에서 물장구치는 아이들의 웃음이
학교 다녀오는 아이들의 발자국과 인사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건너편 집에서 구은 ‘빵굽는 수녀님’의 빵도
이곳 카페에서도 맛볼 수 있습니다.
노숙인들의 한 끼 식사가 되도록 만든 부드럽고 촉촉한 음식입니다.
작은 정원에 있는 성모님과 소 알로이시오 신부님께서
마당을 누리는 우리를 맞이하고 축복해 줄 것입니다.

우리들의
‘서울 알로이시오 가족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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