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띠동갑도 우습다"…백종원→박수홍,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 끝판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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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 독특한 연예뉴스 [4048회 2024년 9월 4일]

적게는 9살부터 많게는 12살 차이까지 한참 어린 아내와 함께 때론 친구처럼 또 때론 연인처럼 살고 있는 스타들을 살펴봤다.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 첫 번째 주인공은 이창명이다.

이창명은 지난 6월 프로골퍼 박세미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무려 14년 열애에 마침표를 찍고 결실을 맺은 것은 물론 14살이란 나이차까지 극복해 '찐 사랑'의 아이콘이 됐다.

사실 이창명이 지금의 아내에게 이런 감정을 느낀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고.

이창명은 "제가 결혼도 한 번 했고 아이도 둘 있고 핸디캡이 너무 많지 않냐. 우리가 좀 만나볼까 했을 때 제가 방송을 쉬고 있었다. 근데 돌어서지 않더라. 제가 어려울 때 안 떠나고 오히려 더 저한테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 다음 주인공은 바로 백종원이다.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무려 15살의 나이차로 화제를 낳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세 아이까지 낳으며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특히 백종원은 한 방송 출연 이후 예능 대세로 떠오르며 방송가를 장악했다.

그렇게 자신의 이름을 걸고 런칭한 프로그램만 십수개. 요식업부터 방송까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지만 아내 소유진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주방에 서든 멋진 남편이다.

이어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 주인공은 배우 이창훈이다.

이창훈은 지난 2008년 무려 17살이나 어린 신부를 맞이했다. 그런데 이 나이차 때문에 결혼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적도 많았다고.

다툼이 잦았던 부부사이에 현명한 카운셀러가 돼준 한 사람이 있었다. 다름 아닌 외동딸 효주 양. 어느덧 중학교 3학년으로 성장한 딸까지 더해져 비로소 완벽해진 세 가족. 덕분에 요즘 이창훈의 일상은 더할 나위가 없다.

띠동갑도 우스운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로 이한위를 빼놓을 수 없다.

이한위는 2008년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분장 스태프 아내와 결혼해 늦깎이 신랑이 됐다. 이후 두 딸과 아들 하나를 얻은 그는 19살이라는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아내와 딱 맞는 성향을 지니고 있었다.

게다가 아이들의 교육 문제에 대해서도 충돌 한 번 없었다는 이 부부. 여기엔 이한위만의 비결이 있었다고.

이한위는 "생일이나 기념일은 반은 제 기념일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아내한테 감사하기보다는 자축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또 감사도 한다. 특별한 이벤트는 하지 않고 평소에 난데없이 잘한다"라고 밝혔다.

남다른 매력으로 한참 연하인 아내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타들. 하지만 이 남자 앞에선 누구든 함부로 명함을 꺼낼 수 없다. 어린 아내와 사는 스타 마지막 주인공은 바로 박수홍이다.

박수홍은 50대에 접어들 때까지 노총각 대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살았다.

그런 그가 마침내 53세의 나이에 운명과 같은 한 사람을 만났다. 지난 2022년 그의 손을 잡고 함께 평생을 약속한 김다예다.

두 사람은 무려 23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지금, 여전히 알콩달콩 깨를 볶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기적처럼 찾아온 2세 소식을 전해 모두의 뜨거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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