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 WITH 멘토링팀 사회공헌 활동

그룹이 창립 63주년을 맞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WITH 멘토링’ 프로그램과 연계해 일·가정을 병행하는 여직원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강원도 원주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하고 왔습니다.

그룹의 일·가정을 병행하는 여직원과 멘토 등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강원도 원주시 귀래면를 찾았습니다.

이들은 WITH 멘토링팀 멤버로 구성된 봉사활동 참가자들로 그룹 창립 63주년을 맞아 ‘WITH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마을은 한화테크윈 자매결연마을로, 봉사자들은 고구마 수확, 고추밭 정리 등 가을철 바쁜 농촌일손을 도우며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또한 각 자 소속사는 다르지만 교류를 통해 한화인이라는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한화토탈 수지수출1팀 이선정)
“이번 그룹 창립기념일을 맞아 저희 신규가족사 회원들도 한화그룹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농촌봉사활동을 나왔는데요, 평소에는 만날 수 없었던 각 계열사분들의 우수한 여성인력들을 만나 더 뜻깊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룹은 창립63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사업장별로 헌혈 캠페인과 농촌일손돕기 등의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장교동 사옥에 이어 15일에는 여의도 63빌딩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단체로 헌혈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번 창립기념일 맞이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는 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김승연 회장이 강조하는 ‘함께 멀리’의 가치를 되새기고,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2007년부터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