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g 특전사 완전군장..극한의 ‘지옥훈련’_육군특수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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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2.11.21
[육군특수전학교 특전극기훈련 ①] 40kg 군장 메고 극한까지…특전사 ‘지옥훈련’

40kg이 넘는 완전 군장에 11km에 달하는 이동거리,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특전사의 훈련이 있습니다. 특전요원이 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거쳐야하는 과정인데, 이른바 ‘지옥훈련’으로 불리는 특전극기훈련 현장을 국방뉴스 기획취재로 이틀간 전해드립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이른 아침 육군특수전학교 초급리더과정 교육생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임관한 교육생들을 기다리는 건 이른바 지옥훈련으로 불리는 특전극기훈련.

완전군장 달리기와 트럭 끌기, 환자 이동, 타이어 운반 등 10가지 임무를 4시간 안에 주파해야합니다.

훈련에 앞선 몸풀기도 잠시, 베어크롤 자세와 제자리 멀리뛰기로 첫 번째 과제인 근력운동이 시작됩니다.

체력적 부담을 안고 시작된 훈련,

곧장 이어지는 건 완전군장 달리에선 군장을 매는 것 조차 쉽지 않습니다.

이번 특전극기훈련에 활용된 특전사 군장 품목들입니다. 모두 합치면 40kg이 넘는 상당히 무거운 무게인데요. 제가 잠깐 매고 있는데 일어나서 가만히 서있기 조차도 쉽지 않은 무게입니다.

훈련 시작 30분 전, 교관들은 모든 군장의 무게를 하나하나 측정하며 극기훈련의 내실을 다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훈련 간 이동 거리는 약11km. 40kg의 완전군장 달리기에 이어 환자 발생 상황이 부여됩니다.

개인 군장에 더해 다친 팀원의 군장까지, 엄두조차 나지 않는 무게지만 아직은 특전극기훈련의 시작단계.

다음으론 군용트럭이 이들을 기다립니다.

다음 임무는 환자 들것 이동, 90kg의 들것을 후송지역까지 옮겨야 합니다.
온몸을 짓누르는 군장과 들것, 한계치에 다다른 체력이지만 서로 의지를 북돋으며 고지로 향합니다.

체력과 정신력 인간의 한계를 시험하는 극한 훈련은 특전요원이 되기 위해선 꼭 거쳐야하는 필수 과정입니다.

육군특수전학교는 이 같은 훈련을 양성과정과 초급리더과정, 특수전교육과정 모두에 포함시켜 강도 높은 훈련을 펼치고 있으며

모든 과정을 수료해야만 ‘특전사의 상징, 특수전 휘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특전극기훈련은 특전사를 만들기 위한 고강도의 훈련.

자기 몸집보다 큰 군장을 맨 여군도 예외는 없습니다.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기를 수십 분, 정상에 다다르면 이제 훈련의 중반까지 왔습니다.

한계에 이른 체력과 불가능할 것 같은 임무 속에 팀원과 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는 믿음.

안되면 되게하라, 특전극기훈련은 계속 이어집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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