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제6호 태풍 '카눈' 세종, 충청권 초근접 ... 침수, 산사태 등 잇단 피해에 주민 대피까지 (실시간 태풍 상황) | B tv 뉴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뉴스특보] 제6호 태풍 '카눈' 세종, 충청권 초근접 ... 침수, 산사태 등 잇단 피해에 주민 대피까지 (실시간 태풍 상황) | B tv 뉴스

현재 태풍 카눈이 향하고 있는
충청권 지역 살펴보겠습니다.

저는 지금 대한민국 정부부처가 모여 있는
정부세종청사 앞에 나와 있습니다.
평소 이곳은 공무원이나 정부 부처를 찾는 민원인들이
많이 오가는 곳인데요.
지금은 태풍의 영향으로 시민들의 모습은 확연히 줄었습니다.

제6호 태풍 카눈이 대구를 지나 충청권으로 진입하면서
거센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이곳 세종시에는
어젯밤부터 평균 1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고,
내일까지 100에서 최고 20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리면서 오늘 오전에는
이곳에서 멀지 않은 곳인데요.
세종소방서 인근 어진지하차도가 침수돼
현재까지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각종 피해 신고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세종에서는 지난달 집중호우 때 산사태가 발생해
응급 복구를 해놨던 금남면의 한 야산에서
또다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는 등
조금 전인 2시까지 30여 건의 피해 사례가 접수됐습니다.

또한, 주민 대피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종에서 14명, 인근 천안에서 16명의 주민이
인명피해 우려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으로
일시 대피해 있는 상황입니다.

태풍은 잠시 후 저녁 6시쯤 충북을 지나
수도권으로 향할 전망입니다.
다만, 태풍이 지나도 내일까지는 강한 비바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시고,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동네 B tv 뉴스 재난특보]

#태풍 #태풍카눈 #실시간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