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무기도 병사도 태부족...'중대 기로' 선 우크라이나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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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최근 화력을 쏟아부은 격전지 아우디이우카가 러시아군에 점령됐습니다.

[이고르 코나셴코프 /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 : 안드레이 모르드비체프 대령이 지휘하는 중앙군 부대가 도네츠크 공화국의 아우디이우카를 완전 장악했습니다.]

러시아군이 이번에 장악한 영토 면적은 모두 31㎢.

우크라이나군은 1천500명 이상 병력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세가 오른 러시아군은 서부와 남부 5개 전선에서 방어선을 뚫으려 압박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탄약 등 무기 부족에 2년 가까이 전쟁을 치르며 병사 모집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국에 무한 신뢰를 보이며 지원을 거듭 촉구했고 미국 정부도 화답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 미국 지원이 의회에 의해 보류되는 것이 배신이냐고요? 아니요,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 : 나발니 죽음은 푸틴의 계속되는 잔혹 행위에 영웅적으로 맞서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의 중요성을 일깨워 줍니다.]

하지만 서방국가들이 지원 의지만 강조하고 실제 지원은 미루고 있는 가운데 격전지까지 내주면서 "우크라이나군이 전쟁 초기 몇 달 이후 가장 위태롭다"고 뉴욕타임스는 진단했습니다.

YTN 이종수입니다.

영상편집ㅣ전주영
자막뉴스ㅣ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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