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남긴 박지성 마지막 선물과 홍명보 - 모든 책임을 넘기고 떠난 선배와 대표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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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다. 아시안컵 룸메이트였던 당시 박지성 주장이 막내 손흥민에게 매일 밤 전한 대사입니다. 박지성은 은퇴 하는 날에도 자신의 후계자로 손흥민을 지목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이 가졌던 무거운 짐은 어느덧 손흥민에게 넘어갔고 손흥민은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그리고 대표팀 감독으로 홍명보가 내정되었고, 과거의 주장은 다시 한 번 한국 축구를 위해 나섰습니다. 자신이 책임을 넘긴, 지금 한국 축구를 이끌어가는 후배들을 위해서 입니다.
#손흥민 #박지성 #홍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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