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세이75-2] 정원을 닮은 미소, 차명호 대표 (남해 섬이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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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75회 ep.2) 정원을 닮은 미소, 차명호 대표
아름다운 섬 남해에 가면 섬을 닮은 아기자기한 개인정원을 만날 수 있다. 이름조차 사랑스러운 ‘섬이 정원’은 차명호 대표가 10년 동안 가꾸고, 돌봐온 삶의 터전. 평범한 사업가로 도시의 삶을 살던 차명호씨는 서울 근교로 이사하면서 정원 가꾸는 일의 묘미를 알게 되었고, 제대로 된 자신의 정원을 만들고 싶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남해로의 귀촌을 감행했다. 가족과 떨어져 지내며 정원에 모든 시간과 열정을 바친 지 10년 만에 민간에 개방할 만큼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는데...

완성도 높은 정원을 만들기 위해 영국과 독일 등 정원 선진국으로 배낭여행을 다녀오고, 인문학적 성찰에 근거해 정원의 구조를 설계하고, 다랭이 논을 개간해 나무와 꽃을 심는 등 그의 지난 10년은 오로지 정원을 가꾸기 위한 열정의 시간이었다.

남해바다를 조망하는 한적한 언덕에 자리 잡은 그의 정원은 아기자기한 야생화들과 다양한 수종의 나무가 어우러진 소담한 공간.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색색의 야생화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빠져들고, 차명호 대표의 정원에 대한 철학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

살아 숨 쉬는 생명의 집합체인 정원은 늘 관심을 갖고 돌봐줘야 하는 아기와 같은 존재.. 잡초를 뽑고, 전지작업을 하는 등 단 한순간도 게을리 하지 않고 애정을 쏟아야만 그 모습을 유지할 수 있기에 차명호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정원에서 땀을 쏟아내고 있다. 10년의 열정으로 가꿔낸 '섬이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과 차명호 대표의 열정 어린 삶을 카메라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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