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북한산 숨은벽, 북한산 최고의 비경, 백운대, 인수봉, 만장봉

북한산 숨은벽

북한산 국립공원 숨은벽 능선은 효자2동 밤골에서 시작합니다.

밤골공원지킴터 앞에는 아름드리 밤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밤골공원지킴터에서 왼쪽의 백운대 숨은벽 방향으로 갑니다.

나무데크 다리를 건너 백운대 4.1km 방향의 사기막골 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사기막골능선은 밤골과 사기막골 사이의 흙길 능선으로 산행하기에 좋습니다.

북한산은 서울의 옛 이름인 한성(漢城)의 북쪽에 위치한 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기암기봉으로 산세가 웅장하고, 1983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고봉은 백운대입니다.

북한산은 예전에 삼각산(三角山)이라 불렀는데, 삼각산은 백운대 837m를 중심으로 인수봉 811m, 만경대 787m의 3봉이 삼각형으로 이루어져 유래하였습니다.

바위조망대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시야가 탁 트입니다.

나무데크에 서면 왼쪽으로 멀리 도봉산이 조망됩니다.

해골바위가 있는 바위 슬랩이 나타납니다.

해골바위는 눈처럼 움푹 패인 2개의 구멍이 있는 바위가 사람의 해골모양으로 생겨서 이름이 유래합니다.

나무 데크를 따라 조망이 탁 트이는 전망바위에 오릅니다.

전망바위에서 해골바위를 조망합니다.

해골바위는 전망바위에서 내려다보면 사람의 해골처럼 더욱 선명하게 보입니다.

전망바위에서 위를 바라보면 백운대와 인수봉사이에 숨은벽이 병풍처럼 솟아 있습니다.

쌓여있는 멋진 바위를 보면서 오릅니다.

바위와 암반으로 이루어진 기암괴석 사이를 지납니다.

남근석 바위가 나타납니다.

양쪽으로 절벽이 탁 트인 멋진 바위능선을 타고 오릅니다.

암릉 길에는 바나나를 닮은 큰 바나나바위가 있습니다.

아래로 시원한 낭떠러지 전망이 펼쳐집니다.

멋지게 이어진 바위능선을 타고 계속 오릅니다.

지나온 바위 능선 길이 절벽을 이루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가히 장관입니다.

커다란 바위덩어리가 마치 올려놓은 흔들바위처럼 세워져있습니다.

흔들바위 옆 조망대에서는 숨은벽을 가장 가까이서 가장 잘 볼 수 있습니다.

북한산 숨은벽 능선은 백운대와 인수봉 사이에 있는 암벽능선으로 가려져 숨어 있는 듯 잘 보이지 않아 숨은벽이라 합니다.

숨은벽 능선은 양옆으로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북한산 최고의 멋진 절경 중 한 곳입니다.

숨은벽을 우회해서 숨은벽과 백운대 사이의 계곡으로 오릅니다.

악어새 부리를 닮은 뾰족한 악어새바위가 올라 앉아있습니다.

계단을 올라 깔딱 고개를 넘습니다.

인수봉이 우뚝 솟아 있습니다.

인수봉은 약 200여m의 화강암 바위 봉우리가 우뚝 솟아 산악인들의 암벽 등반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삼라만상을 볼 수 있다는 만경대 봉우리가 나타납니다.

거대한 화강암 암반 정상에는 북한산 최고봉 백운대가 솟아 있습니다.

북한산 명물 오리바위가 멋지게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바위난간으로 이어진 바위 길을 따라 백운대 정상으로 오릅니다.

백운대 정상에 도착합니다.

백운대 정상은 화강암의 암석돔으로 되어있는데, 암석돔은 마그마가 서서히 융기하면서 냉각되어 형성되었습니다.

아래로 인수봉과 서울시내의 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집니다.

무학대사가 삼각산에 올라 내려다보고 조선의 도읍지를 정했다고 합니다.

조선 숙종 때 쌓은 북한산성의 백운봉암문(위문)은 백운대와 만경대 사이에 위치한 성문으로 비상시에 병기나 식량, 구원병의 비상출입구로 활용되었습니다.

백운봉암문(위문)을 지나 우이동 도선사 입구 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

☞ 코스: 효자2동 밤골공원지킴터를 출발하여-해골바위-숨은벽-백운대 정상-백운대탐방지원센터로 하산합니다.(5시간 7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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