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절반 월급 300∼600만 원"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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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변호사 절반 이상이 대기업 직원보다도 적은 월 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변호사 대다수는 법률 시장의 미래가 어두울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용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지방변호사회가 관내 변호사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자신의 월 소득이 300에서 600만 원 사이라고 답했습니다.

금액대 별로는 400에서 500만 원이 가장 많았고 500에서 600만 원이 뒤를 이었습니다.

200만 원 미만이라는 응답도 3.6%였습니다.

이 같은 월 소득은 100대 기업 평균 월급인 645만 원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연차에 따른 소득 변화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절반 정도가 거의 변화가 없다고 답했고, 하락한다는 응답도 13.5%나 됐습니다.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9시간에서 12시간 사이가 가장 많았고, 주말 근무도 토요일과 일요일 가운데 하루 이상은 한다는 응답이 40%를 넘어 삶의 질도 그리 좋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법률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10명 가운데 9명 정도가 부정적으로 예상했고 현재와 비슷하거나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은 11% 수준이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인지 자녀에게 변호사라는 직업을 권하겠다는 응답자는 10명 가운데 3명 정도에 그쳤습니다.

YTN 김용섭[[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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