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뉴스] 꿈을 찾아라 청소년 진로체험

[앵커멘트]

과연 나의 적성은 무엇이고,
어떤 직업이 맞을까?

청소년들의 가장 큰
관심사중 하나일 겁니다.

꿈을 찾기 위해
진로설계부터
직업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김건교 기자.



[기자]

평소 관심 분야에 대한 적성과 흥미, 심리 검사 등을 통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탐색합니다.

이어 진로 전문가와 기업체.대학생 멘토와의 상담을 거쳐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해보고, 미래 유망분야 직업군에 대한 체험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 인터뷰 : 김인영 / 논산 연무고 2학년
"제가 시각디자인학과 진학을 생각중인데, 제가 몰랐던 실기 전형 같은 것을 많이 알 수 있었고, 질문지 같은 것도 뽑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꿈을 만들어 세계속으로 GO GO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진로.직업박람회엔 전국의 120여개
대학과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참여해
150여개의 부스를 운영합니다.

진로 심리검사와 설계, 상담, 직업 체험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데,
논산시와 교육청이 지역 청소년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마련한 자립니다.

▶ 인터뷰 : 황명선 / 논산시장
"특히, 저희가 100여개의 직업군을 모아가지고, 직업 전문가, 변호사부터 선생님, 공무원 등 다양한 직업군을 모아서 우리 청소년들이 상담할 수 있도록 만들었구요."

무엇보다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이나 대학생 멘토와의 1대1 만남을 통해 미래 직업과 꿈을
설계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스탠딩 : 김건교 / 기자
"논산과 계룡지역 32개 중.고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진로.직업박람회는 내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TJB 김건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