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푸틴, 우크라 정부시설 폭격 경고...우크라 "나토 가입시 영토수복 없이 휴전협상"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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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요 전력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가해, 우크라이나 전역에서 100만 가구가 정전되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앞으로 수도 키이우의 정부와 군 시설도 표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만이 전쟁을 멈출 수 있는 해법이라고 영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거듭 밝혔습니다.

우선 현재 우크라이나가 통제하고 있는 영토를 '나토 우산 아래'로 가져간다면, 휴전 협상이 타결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휴전을 위해선 푸틴 대통령이 다시 침공하지 않는다는 것이 보장돼야 한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는 나중에 외교적 방식으로 되찾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의 종전 계획이 우크라이나는 나토에 가입하고 러시아는 점령한 영토를 갖는 것이라는 보도에 대한 질문에 답한 것인데, 젤렌스키 대통령이 처음으로 영토를 양보하면서 휴전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이 매체는 해석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또 주변의 방해 없이 트럼프 당선인과 직접 소통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근 우크라이나는 나토 회원국들에 '가입 초청' 지지 결정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보내는 등 나토 가입에 더욱 힘을 쏟는 모습입니다.

현재의 병력과 무기로 전세를 뒤집기 어렵다는 절박한 상황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에도 러시아와의 갈등 고조를 우려하는 나토 회원국들이 당장 우크라이나의 가입 승인에 나서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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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틴, 우크라 정부시설도 "폭격 검토"…러 공습에 100만 가구 정전(조수현 기자 / 11월 2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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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푸틴 "트럼프, 지적이고 경험 많아…미러 관계 해결할 것"(11월 29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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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후([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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