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미래형 교육 시스템 ’블렌디드 러닝 수업‘... 학생들 반응은 뜨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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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고등학교 수업시간입니다.

선생님은 원격 조정 첨단 전자 칠판으로 강의를 하고, 학생들은 공책 대신 노트북을 펼쳤습니다.

온-오프라인 학습을 연결하는 이른바 '블렌디드 러닝' 수업 모습입니다.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 상황에서도 단절 없는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실제적 학습을 통한 학생의 학습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 미래형 교육 시스템입니다.

칠판과 책을 벗어난 교사와 학생들은 신선하다는 반응입니다.

[김신애 양정고등학교 교사]
블랜디드 수업은 온라인 학습 요소, 오프라인 요소를 혼합해서 아이들 학습효과를 최대화시키는 수업전략입니다. 기존, 예전에 하던 강의식 오프라인 수업보다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온라인 학습도구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서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을 유도함으로써 학습결손이나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한 수업입니다.

[백인준 양정고등학교 1학년 학생]
일반 수업 같은 경우에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활동도 적고 책과 화면으로 보는 딱딱한 수업이라서 지루했는데 블랜디드 수업으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활동도 많아지고 공부에 대한 흥미도 많아져서 재미있어 지는 거 같아요.

올해 부산교육청은 536억원을 들여 371개교 8000여개 학급에 블렌디드 교실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블렌디드 교실은 다초점프로젝트와 전자칠판, 음향시스템 등 첨단 에듀테크기기가 설치됩니다.

부산교육청은 △구글 클래스룸과 엠에스 팀즈 등 온라인 교육프로그램 활용 활성화 △학교 홈페이지 기능 개선 사업 추진 △단위학교 학습관리시스템 구축 및 운영 활성화 등을 바탕으로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5개 학교를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연구학교로 지정하고, 추가로 44곳의 온라인 콘텐츠 활용 교과서 선도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선도학교에는 1개 학교당 태블릿PC 160대 이상이 지원됩니다.



[김성율 부산교육청 장학사]
블렌디드 수업 현장 안착을 위해서 우리 교육청에서는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나아가서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까지 운영을 하고 있고 이와 관련한 다양한 교수 학습 자료 개발 보급이라던지 수업 공개 영상을 같이 공유를 한다던지 또한 블렌디드 교실, 인프라 구축 지원을 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산형 블렌디드 러닝의 현장 안착을 통해 우리 공교육이 혁신과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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