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 활성화 전략] 지역에 색을 입히다.

검색창에 ‘상권 활성화’라고 입력해 보세요. 하루에도 수십건씩 우리 상권, 우리 동네 살린다고 난리입니다. 기사만 보면 상권이 어려워질 일이 없죠.
그런데 지자체, 기업, 학교, 연구원, 단체들 빠짐없이 다들 상권을 살린다고 저렇게 외치는데 왜 상권은 항상 어려울까요? 생색내기만 하니까 그렇겠죠. 어떻게 상권을 살려야 할지 큰 생각도, 마음도 없는데 사진 하나 찍고, 기사 하나 내려고 수백억을 쏟으니까 돈은 돈대로 낭비되는데, 상권은 살아나지 않는 거겠죠.

상권을 살리려면, 일단 진단부터 하자고요. 체육 잘하는 아이한테 미술 가르치지 말고, 체육을 잘하는지 미술을 잘하는지 먼저 검토를 좀 해보자고요. 데이터가 이렇게 넘쳐서 진단이 다 된다는데, 누구 마음대로 아무 특성이나 정해놓고, 거기에 지역특성을 우겨넣냐고요. 가끔 정해놓은 결과를 가져와서 데이터를 거기에 맞춰 달라고 하는 무능한 사람이 되지 말아 주세요.(저한테는 그런 부탁을 하지 말아주세요~)

00:00 채널맞춤설정
00:11 지역상권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02:07 유행 따라가면 상권이 활성화 되나요?
03:24 상권을 분석하면 상권이 활성화 되나요?
04:28 계획을 세우고 실행을 해야 상권이 활성화되죠.
04:52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소 - 특성화
05:59 분석없이 마구잡이로 붙인 특성들
07:58 지역의 자원을 분석해서 특성화하자

● 촬영/영상 : 주시태
● 기획/대본 : 주시태, 윤현호 팀장
● 상권조사 도움 : 김은진, 박예은 매니저
● 상권분석 : 나이스비즈맵(상권분석 프로그램)
● 편집/자막/음악 : 망고보드/곰믹스맥스(영상편집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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