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대신 붓으로 다스리는 세상을 꿈꾸다 - 김시천의 '한국사회, 동양 철학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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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왈, 맹자 왈 ~ 혹시 여러분은 동양 철학이 늙은이의 공허한 잔소리 같다는 선입견을 갖고 계시나요?

젊은 동양 철학자 김시천은 오래된 지혜를 빌려와 우리 시대 시급한 화두를 풀어갈 실천적 해법을 찾아내고자 합니다.

1강에서는 장자의 사유를 빌려와 피로 사회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자유'를 새롭게 바라보도록 이끕니다.
정치적, 사회적, 문화적 자유를 단계적으로 쟁취한 지금, 이 모두를 뛰어넘을 '네 번째 자유 혁명'을 다시 시작합니다.

2강은 노자의 '무위'가 핵심 키워드입니다. 무위는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라는 단순한 의미에 머물지 않습니다.
김시천 선생은 왕필의 '도덕경' 해석을 한 걸음 더 밀고나가 무위를 낭만적 전원 생활의 지침이 아니라 정치적 비전으로 격상시킵니다.

3강에서는 맹자의 '효'를 개인의 미덕이 아니라 복지 제도적 관점에서 달리 해석합니다.
성선설을 주장한 맹자가 도덕 교사가 아니라 사회 정책의 입안가였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초고령 사회를 목전에 둔 지금 맹자는 ‘핫한 사상가’로 재탄생합니다.

4강에서는 조선 유학자 중 이론과 실천 모두에서 가장 '공자다운 삶'을 살았던 정도전, 그의 '조선경국전'을 통해 '덕의 공동체'를 함께 꿈꿉니다. 칼 대신 붓, 혈연 대신 능력이 우선인 세상은 우리의 바람이자 공자의 꿈이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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