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아파트 특별분양 분양가 모델하우스

대우건설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http://gckitown.co.kr/ )의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24일부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6층까지 총 13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용면적은 78㎡부터 112㎡까지 다양하다. 총 794가구가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 78㎡ 138가구, 84㎡ 517가구, 112㎡ 139가구로 구성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638만 원으로 책정됐다.

최근 대구 부동산 시장은 미분양 증가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지난해 말부터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5월 대구시 분양입주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증가한 551건을 기록했다. 아파트 매매 거래도 10.6% 증가한 2020건으로 나타나며 시장이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 특히, 지난달 미분양 판매량은 올해 최고치인 350세대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교통, 생활,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춰진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대구지하철 1호선, KTX 및 SRT가 연결되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에 접근할 수 있으며, 동대구터미널과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편의성을 자랑한다. 또한, 동대구IC와 신천대로가 인접해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주변 생활 편의시설로는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 이마트 만촌점 등이 있으며, 효신시장과 동구시장도 가까워 다양한 쇼핑과 생활 편의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대구지방법원, 검찰청, 시민체육공원, 화랑공원, 금호강 등이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도 효신초등학교, 동부중학교, 경신고등학교, 대구여고 등 다양한 학교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서는 대규모 도시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구광역시에 따르면 동구 지역에서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 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에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대구도시철도 4호선 연장선인 엑스코선은 2025년 착공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심융합특구, 국제회의복합지구, 금호워터폴리스 등의 개발 사업이 추진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남향 위주로 배치된 설계와 전 세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했다.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어린이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차량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이 단지가 동대구역 중심 생활권의 프리미엄과 푸르지오 브랜드만의 강점을 결합한 혁신적인 주거 단지로,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동구 신천동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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