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내구성의 파이톤 가죽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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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톤 반지갑 : https://www.heimdallr.co.kr/product/p...

파이톤은 뱀피 가죽이라고도 불리우며, 길이가 최대 6미터까지 자라는 비단구렁이과의 뱀입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뱀과는 조금 다르게 크기도 크며 비늘이나 가죽이 매끄럽고 고급진 가죽입니다. 뱀가죽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지만 의외로 프라다, 샤넬 등 명품 브랜드들이 가방이나 지갑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헤임달은 숏테일의 비교적 작은 파이톤 가죽을 사용합니다. 영상에서도 나오지만 엄청나게 질긴 내구성을 갖고 있어서 제품화했을 때 정말 관리만 잘하면 평생 사용 가능합니다.

파이톤은 가죽 자체의 입체감 있는 무늬와 비늘의 결이 살아있습니다. 가장 큰 매력은 자연스럽고도 세련된 무늬와 희소성입니다. 또한 파이톤 가죽은 쓸수록 자연스럽게 광택납니다. 이는 시간이 지나면 그 매력이 더 해지는데, 오래 사용할수록 가죽이 에이징 되어 자연스러운 광이 올라오기 떄문에 낡아 보이지 않고 오히려 빈티지한 느낌을 더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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