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ON] 북한군 전선투입 '초읽기'...쿠르스크 집결 후 최전선 수송 정황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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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대영 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크라이나가 일부를 장악한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이 집결한 데 이어 최전선으로 이동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수일 내로 전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내용, 김대영 한국국가전략연구원 군사전문위원과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김대영]
안녕하십니까?

[앵커]
북한군 수천 명이 쿠르스크에 집결을 했고요. 최전선 투입이 임박한 것 같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입니까?

[김대영]
그러니까 지금 사실 상당수의 북한군들이 연해주 지역으로 이동을 했고 어떻게 보면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고 지금은 아마, 그전에도 우크라이나 정부에서 그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쿠르스크에 투입이 될 것 같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전투에 투입되기 전에 또 훈련을 한번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리고 또 한 가지 쿠르스크 전선이 러시아 입장에서는 굉장히 중요한 상황이고. 왜냐하면 원래는 러시아 영토였는데 8월에 갑자기 우크라이나군이 들어가면서 어떻게 보면 러시아 본토가 공격을 받는 상황이 됐거든요. 물론 여러 전선이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중요도가 가장 높은 전선에 북한군이 투입될 것 같고, 또 한 가지로는 이번 주에 투입을 할지, 아니면 전장 훈련을 한번 거치고 11월 정도, 11월 초쯤에 투입을 할지는 좀 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르면 오늘 투입할 것이라는 얘기도 있었잖아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 의하면요. 그런데 어떤 임무를 담당하게 될지 이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는 거죠?

[김대영]
그렇습니다. 그런데 지금 전쟁의 양상으로 봤을 때는 지금 우크라이나나 러시아나 지금 정체된 전선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러시아군 같은 경우에는 일종에 돌격대 형식으로 그렇게 전선으로 파고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러면서 사실 러시아군의 병력 손실이 어마어마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쿠르스크 전투에 만약에 북한군이 투입된다면 동일하게 일종의 돌격대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앵커]
YTN 뉴스 보도에 전해 드렸는데 우크라이나가 감청자료를 공개한 것을 보니까 러시아가 북한군 병사들을 화물차에 태워서 최전선으로 보내고 있다라는 겁니다, 감청 내용에 따르면. 그렇다면 이미 상당수의 북한군 병사들이 러시아에 이미 도착해 있다는 거 아니에요?

[김대영]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한 절반 정도는 지금 전선 가까운 곳으로 이동을 한 것 같고, 아마 러시아군의 작전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서 돌격대 형식으로 가장 최전선으로 배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언어도 안 통하고 그리고 또 지휘는 북한군 총책임자로 김영복 부총참모장이 러시아에 입국했고 지휘를 한다고 해요.

[김대영]
어떻게 보면 사실 이게 많이 언급들을 안 하시는 사항 중 하나인데, 지금 많은 북한군들이 가는데 과연 작전 지휘를 누가 할 거냐. 그러니까 만약에 정말 용병 형식이라면 러시아군의 직접 통제를 받아야 되는데 말씀해 주신 대로 언어소통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지금 봐서는 김영복 조선인민군 부총참모장이 갔다는 건 예를 들어서 부총참모장을 통해서 일종의 작전 지휘를 하겠다라고도 보여지고. 그러니까 일정 전투 구역을 아예 북한군에게 주고 여기서 이런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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