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해임권고·LH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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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낙제점을 받아 기관장 해임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기획재정부가 공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보면, 종합등급 중 탁월(S)은 1곳, 우수(A) 23곳, 양호(B) 48곳, 보통(C) 40곳, 미흡(D) 15곳, 아주미흡(E) 3곳입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곳은 한국동서발전으로 재난안전 사고 예방, 윤리경영 등 사회적 가치 성과 달성과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등 주요사업에서 탁월 평가를 받았습니다.

반면 우체국물류지원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해양교통안전공단은 낙제점인 E등급을 받았습니다. 국립생태원,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한국마사회,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5개 기관도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

E등급을 받거나 2년 연속 D등급을 받을 경우 기관장에 대한 해임건의가 진행됩니다. 해임건의 대상은 해양교통안전공단입니다. 나머지 7개 기관은 2021년말 기준 대표의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이미 임기가 만료된 상태로 해임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이와 별도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한국전력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자구노력 등 성과급 반납이 권고됐습니다. 한전 사장·경영진 등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최근, 한국전력공사의 재무적 위기 극복을 위한 강도 높은 자구 노력 필요성을 감안해서 한국전력공사 및 9개 자회사에 직원들의 성과급은 인정하되 기관장, 감사, 상임이사의 성과급 자율 반납 권고를 공운위에서 심의 ·의결했습니다."

2021년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강원랜드, 대한석탄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R 등 11개 기관에 대해서도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의 자율 반납을 권고했습니다.

미흡등급(D) 15개 기관 중 6개월 이상 재임요건 등을 충족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기관장은 경고조치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용윤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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