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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워키 M18 FUEL 앵글 그라인더 Ⅱ_4인치 제품을 협찬받았습니다.

지난주엔 잡석을 깐다음 콤팩터로 다졌고,
이번주엔 비닐깔기와 단열재 깔기 그리고 배근 작업이 시작되었음

비닐은 약간 두꺼운 재질로 깔았는데, 배근작업하다가 많이 찢어진다고 함
영상에 관심있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비닐을 까는 이유는 습기를 막기 위함과 잡석과 콘크리트의 분리를 위해서임
비닐이 없으면 잡석과 콘크리트가 뒤섞여 모세관 현상을 막아주지 못해 기초를 타고 습기가 올라올 수 있음

바닥단열은 보통 압출법 단열재를 사용하는데, 열기에는 약하지만 습기에 강하다고 함
그래서 보통 바닥 단열은 아이소핑크라고 불리는 단열재를 많이 사용함


철근은 그라인더를 이용해 자를 수도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는 건 사실임
그럴땐, 철근 절단기를 임대하면 되는데 비용은 하루 4만원 가량

철근은 수동으로 휠 수도 있지만, 많이 힘들다고 함.
그래서 보통 철근밴딩기를 빌려서 사용. 밴딩기 임대비는 하루 8만원 정도

디귿자 모양 철근과 네모모양 철근을 기준에 맞춰 제작하면 됨
그 기준은 보통 설계도면에 나와 있는데, 철근 굵기에 따라 배근 간격도 정해짐

밴딩기는 0도~180도까지 밴딩 각도를 조절 할 수도 있고, 스위치를 발로 밟아 사용함
스위치를 밟아 사용하기 때문에 원하지 않게 작동할 수도 있어서 조심해야함
철근을 나를 때나 움직이다가 스위치를 작동시키기 쉬음
철근을 여러개 휘다보니까 정신차리고 일해도 원하지 않는 방향을 철근을 휘는 경우가 있음
그런걸 대비해서 철근을 2가닥 정도 여유있게 주문하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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