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트리허그',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한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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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UN이 정한 세계산림의 날입니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나무를 안아주는 '트리허그' 행사가 열리고 있는데요.

시민 천여 명이 참여해 '트리허그' 세계 기네스북에 도전합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아영 기자!

벌써 많은 사람이 모여있군요.

오늘 신기록 도전이 언제 시작되나요?

[기자]
울창한 숲 사이로 사람들이 서있는 모습 보이시죠.

이곳에서는 나무를 안아주는 '트리허그' 세계 기네스북 도전이 막 시작될 예정입니다.

기네스북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요.

그럼 여기서 기네스북에 도전하는 학생 한 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기자]
오늘 어떻게 여기에 도전을 하게 됐나요?

[인터뷰]
학교에서 '트리허그' 행사를 한다고 해서 나무도 볼겸 여기 왔습니다.

[기자]
직접 나무를 만져보고 안아 보니까 기분은 어떠세요?

[인터뷰]
돌아다니면서 지나다니는 나무보다는 더 깨끗한 것 같고 안아 보니까 마음도 편해지는 것 같아요.

[기자]
오늘이 산림의 날이기도 한데, 나무를 소중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드나요?

[인터뷰]
네, 이제 나무를 많이 보니까 공기도 좋고 다른 도시보다는 더 마음이 편해지는 것 같고 깨끗한 것 같아요.

[기자]
네 감사합니다.

현재 트리허그 기네스북 기록은 지난 2013년 미국에서 세운 936명인데요.

이곳에 천오백여 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기네스북 기록이 경신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무를 안기에는 품이 벅차지만 고사리손으로 도전에 나선 어린아이도 있고요.

오늘만큼은 나무에 감사하겠다는 마음으로 포옹 행사에 나선 시민들도 있습니다.

기네스북 도전은 시민들이 1분 동안 나무를 꼭 안고 있으면 성공입니다.

산림청은 산림의 날이자 식목일 70회인 올해를 기념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프리허그'처럼 나무에도 고마움을 느끼자는 취지인데요.

오늘 행사는 1시까지 이어진 뒤 울창한 수목원을 마음껏 관람할 수 있습니다.

세계 산림의 날인 오늘, 주말 나들이 고민이시라면 가까운 수목원에서 가족과 건강한 휴일 보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국립수목원에서 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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