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파트별 멜로디 작곡 추천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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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 작곡편 4탄

뻔한 이야기지만 c파트가 가장 쉽고 따라부를수 있어야하고 기억에 남아야 합니다

자 그럼 a b 파트는 어렵고 기억에 안남아도 되나요?

아니죠 c파트까지 들으려면 필수로 a b 파트를 들어야하는데

이부분을 대충 쓰게되면 그전에 음악을 꺼버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a b 파트도 신경쓰되 대비 기승전결을 위해서

a파트가 빠른 멜로디 리듬을 가져갔다면

B파트에선 천천히 리듬을 가져가고

반대로

a파트가 천천히 리듬을 가져갔다면

B파트에선 빠른 리듬을 가져가고

두파트의 차이가 느껴지도록 다른 스타일로 작곡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듣는사람도 덜 지겹고 노래를 끝까지 들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는 그냥 C파트를 먼저 나오게 하거나

A파트 다음 바로 C파트를 나오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니면 C파트를 두개의 구성으로 만들어서 두가지 버전의 C파트를 만드는 경우도 있죠


파트별 음역대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남자키 기준으로


A파트는 도~시

B파트는 솔~레

C파트는 도~라

가장 보편적으로 쓰는 음역대이지 꼭 이 음역대 안에 들어가야 하는건 아니니

참고해서 멜로디를 쓰시면 좋습니다


멜로디는 이론으로 설명하기엔 예외적인 면도 많고 규칙을 정하기 애매모호한 부분들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경험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최대한 많은 멜로디를 써보고 기성곡의 멜로디 라인을 참고도 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기준을 정해놓는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엔 곡을 쓰는 루틴도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멜로디 작업을 하면 그때 가장 많은 멜로디와 자연스러운 멜로디가 나오더라구요

어떤 사람은 음주를 하고 쓸때 좋다라던가 음악과 전혀 다른걸 하고있을때 떠오른다던가 각자의 다양한 루틴도 존재하니 각자 본인의 루틴을 만들어서 작업한다면 심리적인 안정감으로 인해 좀더 수월한 작업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엔 다른 정보를 가지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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