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피해 상담 중 ‘성능 불만’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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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조금이라도 돈을 아끼려고 중고자동차를 샀다가 오히려 낭패를 보는 경우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 부도가 난 자영업자 10명 중 8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활경제, 김기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보증기간에도 차량수리나 보상을 받지 못하는 등 중고자동차 구매자들의 피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해 상반기 접수된 중고자동차 상담 2천 건을 분석한 결과 성능 불만이 절반을 차지해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60% 이상은 보증기간인데도 책임을 미루거나 보증을 약정한 부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수리나 보상을 해주지 않았습니다.

또 중고차 점검기록부에 사고이력을 빠뜨리거나 축소 고지한 사례도 적지 않았습니다.

금융결제원은 지난해 만기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해 부도를 낸 자영업자는 모두 2백2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의 장년층은 백70여 명으로 전체의 7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지난 금융위기 이후 베이비부머 세대 등 장년층의 창업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3법 통과에 대한 기대감으로 재건축 아파트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114는 이번 주 서울 지역의 아파트값은 0.03% 올라 지난주 0.02%보다 상승폭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아파트가 0.13%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고 일반 아파트는 0.02% 올랐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와 금천구, 송파구, 강동구 순으로 오름폭이 컸습니다.

KBS 뉴스 김기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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