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인공위성센터 나로호와 교신 '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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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발사 전날인 29일 오전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에서는 나로호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려질 나로과학위성과의 교신을 위한 최종 리허설이 진행됐다. 이날 리허설은 위성과 지상국과의 첫 교신이 가능한 시각을 31일 오전 3시50분으로 놓고 15분간 정상적으로 교신이 진행됐을 때를 가정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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