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 진행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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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8일 오전 업무보고 및 현안질의를 위해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유인촌 장관과 용호성 차관 등을 상대로 질의했다.

민형배 의원은 “용호성 차관이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문제에 연관됐던 것으로 인해 문화예술계의 반발이 크다”며 “장관도 2009년, 2010년 블랙리스트에 가담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유 장관은 “그렇지 않다”며 “지난해 인사청문회와 국정감사 때에도 여러차례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또, 민형배 의원은 “지금 문화계 블랙리스트 시즌3가 진행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아울러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희망을 그리는 아이들‘ 영상홍보물이 미술전시 홍보 영상인지 김건희 여사 홍보영상인지 알 수 없다”며 “2분 38초 중 1분 30초 이상 김건희 여사가 계속 등장한다. 알고 있었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유 장관은 “예전에 촬영한 것을 다시 편집해 만든 영상인데 이렇게 만든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현장에서 전쟁 폐허가 된 아이들의 그림 전시를 약속한 것이기에 약속 당사자의 약속과정을 영상으로 편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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