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플래너 만나러 가요❤️/지방시 밸뱃파데 써봄

안녕하세요 여러분?
먼저... 인트로 만들때 마다 토할 것 같아서 힘들고요...?ㅋㅋㅋㅋ

뷰티영상은 새벽에 잘 안 올리는데 한국시간으로 새벽에 영상 올립니다 흣..
룸메이트 너무 오랜만에 가지고 오기도했고.. 그냥 오늘은 새벽에 그냥 올리고 싶었어요 :)

요즘 리뷰하는데 재미가 쏙 들어서 룸메이트 많이 못 가지고 왔쥬?
하고픈말 꾹꾹 참았다가 오늘 호로로로록~! 쏟아봤어용.

영상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웨딩준비의 시작도 알려드리지 못하고 '결혼해요!!' 하는것 보단 준비는 알려드려야 할 것 같아서 요렇게 해보았습니다!
지난번에 10년만에 '저희 만나요' 이거 한번이면 갑자기 말하는건 그만해야겠다 싶었어요 :)

결혼이 보통 '떠나보낸다'는 의미로도 우리 입에 많이 붙어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쉬워하기도 하는데 저는 그냥 엄마,아빠,동생이랑 살았는데 이젠 같이 살아가는 동반자가 바뀐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길 바라는 마음이 조금 있어요.

제가 수개월뒤에 실버라인과 살게 된다고 해서 어딜 떠나가는건 아니니까요.
저는 저대로 그대로!! 뷰티,일상,라이브 유튜버로 살아가는거고 그 옆에 실버라인이 늘 그랬듯 있어주는거고 제 뒤에 가족들이 또 있는것이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있구요.

인생에서 결혼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신중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여러분들께만큼은 오히려 '그냥 아 그런가봐~'였음 좋겠어요!

약간... 뭐랄까...
제가 결혼한다고 말했는데 친구가 "야... 너마저도 가냐...."라고 말한다면 결혼한 나는 내가 아니라 다른걸로 바뀐다는 마음이 들 것 같아요. 나는 나지, 누군가의 아내?로 바뀌는게 아니니까요!
결혼을 한다고 했을때 아직도 약간은.... 남자와 여자를 대하는 느낌이 다른 것 같아요. 제가 느끼기엔!

혹여 '결혼준비로 유튜브 소홀한가봐'라는 느낌 받지 않으시도록 더더욱 최선을 다 할게요!
먼저 결혼한 트루버 여러분들이 다들 일과 결혼준비를 잘 병행하시면서 차근차근 해내셨듯이요!

부족한 글이라 어떻게 받아들여지셨을지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더 잘할게여!!
노력할게요!! 😍
그리고 오늘룩은 라뮤끄옷장요정님께서 코디해주신거라는거 다들 아시쥬?
ㅋㅋㅋㅋㅋ
옷장도 한번 또 정리해야하는데..... 하.....ㅋㅋㅋㅋㅋ...

오늘도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 영상으로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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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정보
1. Canon C100 mark ii
배경지걸린 촬영, 혹은 작업실 촬영이다 하면 이 카메라입니다.
2. Canon 70D
집에서 찍는 카메라에용

렌즈정보
1. Canon 24-105mm F4 L렌즈
작업실 환경에서 C100 mark ii와 사용
2. Canon 24-70mm F2.8 L렌즈
집 환경에서 70D와 사용

마이크정보
1. Rode Nt1
2. Zoom H6 마이크 겸용 레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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