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라이딩에서 드래프팅 효과가 가장 큰 자리는? - 드래프팅을 하면 얼마나 힘을 절약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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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때 다른 라이더 뒤에서 공기저항을 줄이는 걸 피빨기, 전문용어로는 드래프팅(drafting)이라고 합니다. 자전거가 공기를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면 뒷바퀴 쪽에 슬립스트림이라는 저기압대 만들어지고, 뒤에 있는 자전거가 이 슬립스트림에 들어가면 공기저항이 작아집니다.

자전거의 속도가 15km/h를 넘어가면 공기저항이 발생하는데, 이때 페이스라인의 뒷쪽에서 자전거를 타면 공기저항을 27~50% 줄일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네덜란드의 블로큰(Birt Blocken) 박사는 윈드터널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두 라이더가 1.5m 거리에서 드래프팅을 할 경우 30%의 힘을 절약할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 그는 세 명이 함께 타면 혼자 탈 때보다 공기저항이 70%가 줄고, 네 명이 타면 64%, 일곱 명 이상이면 50%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블로큰 박사는 여러 명이 함께 탈 때 공기저항이 가장 적은 자리에 대한 연구도 진행했습니다. 결론은 다섯 명 이하이면 마지막 자리, 여섯 명 이상이면 끝에서 두 번째 자리가 공기저항이 가장 작은 자리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습니다. 여섯 명 이상일 때 마지막 사람보다 바로 앞 라이더가 공기저항이 더 적은 이유는 subsonic upstream disturbance 효과 때문이라고 합니다. (영상에서 subsonic upstream turbulence 효과라고 말씀드렸는데, turbulence가 아니라 disturbance이기에 바로잡습니다.)

#드래프팅 #슬립스트림 #피빨기

참고자료: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
참고영상:    • The Draft Effect | How Does Slipst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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