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LIVE] Ep.24 - 10cm(십센치) _ Full Episode

Musician Introduction & I'm LIVE Epsode
Joining us on this week's of 1'm Live is the band 10cm! 10cm is one of the most representative bands in Korean indie circles known for their delightful yet sneaky and lame lyrics combined with sweet acoustic music. Thanks to the band's strong mass appeal, 10cm enjoys mainstream popularity beyond the indie scene. Originally a duo, 10cm recently became Kwon Jung-yeol's one-man band after the departure of guitarist Yoon Cheol-jong and came up with its 4th studio album after a break of 3 years.

On this episode of 1'm Live, 10cm performs a set of its hit songs, including "Stalker," "What the Spring??" and "Caress" along with some tracks from its newest album, delighting the ears and souls of countless people. Tune into this week's 1'm Live and feel the excitement!

뮤지션 소개와 금주의 에피소드
10cm는 '아메리카노', '오늘 밤은 어둠이 무서워요', '봄이 좋냐??' 등 유쾌하면서도 엉큼한, 그리고 다소 찌질한 감성의 대표주자다. 특히 작년 봄에 발표한 '봄이 좋냐??'는 커플 사이에서 "망해라"를 외치는 솔로의 감성을 대변한 전형적인 10cm식 봄 노래로 큰 인기를 끌었다. 홍대 인디밴드로 활동하다 입소문을 타고 마니아들의 귀에 들어오기 시작해 지금처럼 대중의 사랑을 받기까지, 10cm는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를 허문 대표적인 뮤지션이다. 최근 1인 체제로 변화를 겪은 10cm는 3년 만에 정규 4집 앨범을 발매했는데, 다양한 장르와 주제의 곡들로 여전한 10cm의 개성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0cm의 [아임라이브] 공연은 애타는 짝사랑을 노래한 '스토커'로 시작, 애절한 발라드로 여름밤 감성을 자극한 뒤 새로운 봄캐럴의 자리를 차지한 '봄이 좋냐??'와 달달한 사랑 노래 '쓰담쓰담'을 선보이며 관객의 자동 떼창을 유발했다. 또한 이어진 무대에서는 새롭게 발매한 정규 4집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장소: 알베르 커비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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