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브이로그] 큰 병원에 가라고요..?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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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넝 맹녀예요💛

너무 우울했던 탓일까요.. 목소리가 기어들어가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잉?

다행히 별 일 없이 넘어갔지만..
이런 상황에 닥쳐보니 신경쓸게 너무 많더라고요.

검사 받으러 가고, 치료 받을 때 언어 걱정되지,
비용 처리 걱정되지,
학업이나 취업 활동 못 하면 비자 어떻게 되는지 걱정되지,

항암 치료는 3~4주 간격으로 한다는데
한국에 생활 기반이 있는 가족들이 항암 치료 내내 독일에 와있을 수도 없고,
4주마다 독일로 날아올 수도 없고,
혼자 할수도 없는 노릇인데 어째야 하나 등등..

(심지어 고용 계약서 완료 땅땅하고 출근 3주 전이었습니다..ㅎ...)

그때의 감정때문에 영상을 꺼내보기가 힘들어서 묵혀뒀다가 이제야 올립니다..


독일은 희귀 난취성 질환의 치료비도 보험 적용이 된다고 알고 있었는데
치료와 의약품비의 일부는 건강 보험 적용이 되지만, 치료 수준과 정도에 따라 본인이 모두 부담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월 200~300유로정도라고 합니다.
큰 부담은 아니지만, 비싼 독일 건강 보험료를 생각하면..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독일에서 림프선암 겪으신 분 글도 읽어보고,
알레르기 면역 요법 (Hyposensibilisierung)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했는데
일단 문제 없으니 다행이고..
여러분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 꼭 받으시고, 잘 먹고, 많이 운동하세요.


조금이라도 혈액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조혈모세포 기증을 추천드립니다.
조혈모 세포는 기증하여도 2~3주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고 하네요. (헌혈과 같은 원리)

독일: http://www.dkms.de
한국: http://www.kmdp.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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