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활주로 '단 1개' 가덕신공항, 조류 충돌 위험 괜찮나 / KBS 202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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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이용객 3천5백만 명을 목표로 건설중인 가덕신공항.

활주로는 단 1개로 길이 3천 5백 미터, 폭 45미터 크기입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 ICAO 규정상 폭 45미터는 '최소' 기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의 활주로 폭 60미터보다 훨씬 좁아, 날개 폭이 80미터 가까이 이르는 대형 항공기 이착륙의 안전성을 담보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바다를 매립하는 연약지반 공사 때 활주로가 최대 13미터까지 침하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고승희/신라대 항공운항학과 교수 : "지질 조사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고, (바다를 메우는) 울릉도공항이 지금 공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기술적인 자문을 많이 받고,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조류 충돌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국내 최대 철새도래지 을숙도에서 15킬로미터 떨어져 있지만 날개 길이가 1미터 30센티미터에 이르는 대형 조류의 주요 월동지여서 충돌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박중록/습지와새들의친구 대표 : "지형적인 특성상 새들이 이 지역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명한 전문가들의 지적과 조사 결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는 공항 면적을 천백만 제곱미터로 확대하는 2단계 용역을 통해 활주로 추가 건설 추진과 함께 활주로 폭 조정도 정부에 건의하고 있습니다.

[조영태/전 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 : "활주로가 하나 있는데 이번 무안공항 같은 상황이 벌어지면 공항이 거의 셧다운(폐쇄)되는 상황입니다. 활주로 하나로는 24시간 운행을 보장할 수 없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가덕신공항에 대한 관련 규정 강화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이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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