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도민체전 D-100

“셋, 둘, 하나”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치러지는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천안에서 도민체전이 열린 건 지난 2004년 이후 21년만.

시는 이번 도민체전의 슬로건을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로 정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우리시는 현재 31개 종목 모든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시
설을 이미 갖추고 있고요. 관람객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서 경기장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문
화행사도 함께 개최해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그런
문화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회는 천안종합운동장을 비롯한 34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펼쳐지며,
학생부와 일반부 선수단 등 도내 곳곳에서 7만여 명이 천안
을 찾게 됩니다.

지난해까지 대회 3연패를 차지한 천안은
올해 4연패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한남교/천안시 체육회장]
“21년 만에 천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은 220만 도민의
화합 축제이자 11만 체육인의 역량을 보여줄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선수단은 종합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천안시는 충남의 수부도시답게 역대 최고의 대회로 준비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B tv 뉴스 송용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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