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X H100 Guitar Review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HEX H100 Guitar Review

일렉기타에 입문하실 계획이 있으신가요?
첫 일렉기타를 고르실 때 이번 영상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거에요.

안녕하세요 펀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렉기타를 처음 구입하시는 분들께 저는 이 기타 - 헥스의 H100을 추천드립니다.

확실히 해두죠. 저는 이 기타의 제작사로부터 영상 제작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유료 리뷰를 하는 사람이 기타를 추천하면 어딘가 의심스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이 기타가 좋은 악기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 유료 리뷰가 아닌 상황에서 이 기타를 만났어도 저의 결론은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

지금부터 제가 이 기타를 왜 추천하는지, 그리고 어떤 소리가 나는지 여러분들께 들려드리겠습니다.

입문용 기타에서 고려해야할 사항은 네가지입니다.

예산, 디자인, 연주감, 브랜드

예산부터 살펴보죠.
많은 분들이 첫 기타를 살때 예산은 10만원-50만원 사이로 책정하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무나 당연하지만 기타의 품질은 가격에 비례합니다.

입문용 기타의 가격대 별 저의 개인적 의견입니다.
10만원대 - 튜닝과 내구성이 불안할거라는 편견이 있습니다.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20만-40만원 - 가성비를 논할수 있는 미니멈 가격대 같습니다.
40만-50만원 - 소위 평타를 치는 준수한 저가형 기타들이 많습니다.

이 기타의 가격은 20만원 후반대입니다.
예산이 30만원 미만이신 분들께 일단 합격이겠네요.

예산이 높으면 그만큼 좋은 기타를 경험하시게 됩니다.
그래서 기타를 사실 때엔 지불하는 가격 만큼의 품질을 기대해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대에 비해 준수한 성능을 기왕이면 찾는게 사람 마음이죠.

이 기타 헥스 H100 의 가성비 - 얼마나 좋은지 확인해보겠습니다.

먼저 디자인 빠르게 살펴보죠.
무광의 검은색이 고급스럽습니다.
모든 파트가 블랙으로 통일되어있네요.
더블 험버커 픽업 구성.
커버드 픽업니다. 오픈형보다 깔끔해보입니다.
헤드머신은 3+3 형식이네요.
헤드의 미묘한 비대칭 디자인이 포인트를 주고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단순, 깔끔, 미니멀 이런 키워드가 떠오르는 디자인이네요.
저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기타를 고릅니다.
예쁜 기타에는 자꾸 손이 가게 되고 연습을 많이 하면 결국 실력이 발전하더라고요.
H100의 깔끔한 디자인에 저는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다음은 연주감입니다.
넥을 연주하는 느낌 : 넥감이라고 하죠.
이 부분은 취향에 따라 평가가 다를 것 같습니다.
저는 딱히 선호하거나 싫어하는 넥 모양이 없습니다.
너무 얇지만 않다면 어떤 넥 종류든 가리지 않습니다.
H100의 넥 두께는 아주 약간 슬림한 정도네요.
제가 평소에 쓰는 앤더슨 기타들과 비슷한 두께입니다.
지판의 넖이는 약간 넓은 편입니다.
기분좋은 넓이였습니다.
넥의 셋업이 평평하게 잘되어 있어서 기부니가 좋았습니다.
인토네이션도 준수했고 프렛의 마감이 훌륭합니다.

저는 많은 기타를 연주해봤는데요.
이 기타는 같은 가격대의 기타중에서 연주감이 좋은 편입니다.
특히 프렛마감이 왠만한 중급 기타보다 좋아 보입니다.
프렛 마감이 좋으면 연주할때도 편하고 소리도 좋더라고요.
컷어웨이 부분이 시원하게 파여있어서 하이프렛 연주가 편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디테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좋아합니다.
연주감 만으로 이 기타의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튜닝의 안정성은 완벽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가격대를 생각했을때 수긍할 수 있는 수준이였습니다.
대부분의 저가형 기타들의 튜닝이 약간은 불안합니다.
그래서 튜닝을 자주 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이 기타의 튜닝안정성을 빠르게 보여드리겠습니다.
튜닝된 상태에서 벤딩을 하고 코드를 연주해봅니다.
음 이탈이 들립니다만 제가 만약 프로 공연이 아닌 상황이라면 있다면 이정도 음이탈은 즐겁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여러분 각자의 기준에 따라 숙고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연주감이 좋은 악기는 결국 연습을 많이 하게 되겠죠.
연습을 많이 하면 결국 좋은 소리를 내시게 될겁니다.

브랜드
여러분 마블 영화 좋아하시나요?
영화를 볼때 이게 무슨 시리즈 인지 혹은 어떤 감독이 만든 영화인지에 따라 그 영화가 보고싶기도, 관심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기타를 고를 때도 브랜드가 어떤 일을 하는지 참고하면 유익합니다.
이 기타를 만든 브랜드 헥스기타는 2021년부터 일렉기타를 발매했는데요.
지금까지는 주로 20-30만원대의 가성비 모델을 많이 발표했습니다.

지난 2년간 SNS 와 유튜브에서 헥스 기타의 행보를 보았는데요.
재미있게 마케팅을 하는 브랜드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가령 기타챌린지 행사를 열어서 누구나 연주영상으로 참여할 기회를 만든다던지,
오프라인에 연주자들을 초대해서 신제품을 시연할수 있는 행사 (브랜드데이) 도 주최했더라고요.
인스타그램의 큐레이션도 제가 보기에는 믿음이 가는 방식이였습니다.
헥스기타의 팀원분들과 만나서 얘기할 기회가 있었는데요.
더 좋은 악기를 만들려는 의지가 강하셨습니다.
기타를 대여해주시면서 악기의 개선점을 꼭 알려달라고 강조하셨어요.
피드백을 수용하는 의지가 크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개선할 점을 발견했을까요?
그래도 리뷰영상에 단점을 뭐라도 써야할것 같아서 곰곰히 생각했습니다.
제 결론은 “딱히 단점이 없다.” 입니다.
물론 이 가격대 한정의 이야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더 비싼 기타는 튜닝 안정성, 연주감, 사운드 면에서 비교적 럭셔리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타는 상위 가격대에 들어갈 법한 스펙이 많습니다.
이런 꿀스펙들이 이 기타의 소소한 단점을 상쇄하고도 남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 기타를 더 빛나게 만드는 부분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방, 프렛, 일렉트로닉스 입니다.

구성품중 하나인 가방입니다.
디자인 깔끔해 보입니다.
기타를 메고다니면 사람들 눈에 띄기 마련인데요.
아무래도 패션을 고려한다면 이런 디자인의 가방이 좋을것 같습니다.
내부에는 넥 쿠션도 있고 전면 수납공간도있어서 기능적으로도 준수합니다.
(기타가방을 사니 기타가 사은품으로 왔다.)

스테인리스 프렛
세월이 지나면 프렛이 파이는 현상이 생깁니다.
언젠가는 리프렛이라는 작업을 통해 프렛을 교체해야하죠.
다행히 이 기타는 스테인리스 프렛을 사용하기 때문에 리프렛 걱정이 없습니다.
저는 모든 기타 브랜드가 스테인리스 프렛을 장착해주면 좋겠습니다.
물론 스테인리스는 가공이 매우 고된 작업이라고 들었습니다.
프렛 작업하시는 선생님들 모두 존경합니다.

단순한 일렉트로닉스
픽업과 셀렉터, 노브의 구성이 기본에 충실한 점이 맘에듭니다.
전통적인 레스폴형 기타들은 노브가 4개, 픽업셀렉터는 넥 쪽에 위치해있죠.
H100은 현대적인 재해석을 했네요.
3단 스위치, 볼륨, 톤. 노브 구성이 깔끔합니다.
이런 단순한 환경이 결국 연습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줄 것 같습니다.

가벼운 무게
이 기타는 마호가니 바디와 마호가니 넥을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가볍습니다.
이로 인해 장시간 일어서서 연주해도 부담이 적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헥스의 H100 살펴보았습니다.
예산친화적인 입문용 기타를 찾는 지인을 만난다면 저는 주저없이 이 기타를 추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펀투였습니다. 저는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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