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캐나나 워크퍼밋, 워홀 브이로그] EP.4 할로윈 캔디 대신 약과를 준다면? 캐나다에서 첫 할로윈 보내기ㅣ캐나다 식당 서버 브이로그 ㅣ캐나다 불꽃놀이

안녕하세요 ! 이번 영상은 캐나다에서의 첫 할로윈 보내기입니다 !
저는 현재 캐나다엔 워크비자로 삼촌께서 운영하시는 스시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중이랍니다. 평소에는 너무 바빠서 영상을 찍지 못하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여유가 생겨 틈틈히 영상을 찍고 있어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일하는 영상도 자주 촬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번 영상은 할로윈데이 하루를 담아봤습니다!
집 마당에 호박이 놓여있으면 그 집은 할로윈 준비를 했다는 의미로 treat or trick ! 캔디를 받으러와도 된다고 해요.
캐나다의 할로윈은 어떤지 잘 몰라서 (친구도없고) 그냥 이번 년도는 구경하면서 내년을 준비하자 하는 마음으로 캔디같은걸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는데...
밖에 구경할겸 돌아다녀보니까 많은 분들이 행복하게 할로윈을 보내고 계시더라구요 ...그 모습을 보니까 부럽고 쓸쓸한 마음이 들어 우울한 상태로 집에 혼자 있었는데
똑똑똑 ! 아가들이 찾아오는거에요 !! 오예
처음에는 준비해놓은 캔디나 초콜릿이 없어서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돌려보냈는데 다른 아이들이 또 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는 저의 모든 간식을 끌어모았습니다.
다행히도 계속해서 찾아와준 아이들 덕분에 준비해놓은 간식들을 모두 나눠줬답니다 !
너무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ㅎㅎ 다음 년도에는 꼭 많이 준비해서 나눠줘야지 ~
아줌마도 껴줘서 고마워
그 후 주변 초등학교로 불꽃놀이 구경도 가고 ... 눈물흘리며 보는 불꽃놀이는 처음이였어요 ... 또르륵
새로운 경험들로 가득찬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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