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보케리니 - 현악 5중주 (Boccherini - String Quintets) 판당고 & 마드리드 거리의 밤 음악

Luigi Boccherini (Italian, 1743-1805) / Josetxu Obregon (Direction & Cello) / La Ritirata

00:00 01. String Quintet in D major Op.40 No.2 G.341 'Fandango' Mvt.1 Grave
01:20 02. String Quintet in D major Op.40 No.2 G.341 'Fandango' Mvt.2 Tempo di Fandango
07:25 03. String Quintet in D major Op.40 No.2 G.341 'Fandango' Mvt.3 Minuetto: Allegro. Trio
11:43 04. String Quintet in C major Op.30 No.6 G.324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Mvt.1 Le campane de l’Ave Maria & Mvt.2 Il tamburo dei Soldati
12:27 05. String Quintet in C major Op.30 No.6 G.324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Mvt.3 Minuetto dei Ciechi
14:46 06. String Quintet in C major Op.30 No.6 G.324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Mvt.4 Il Rosario
19:08 07. String Quintet in C major Op.30 No.6 G.324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Mvt.5 Pasacalle. I spagnoli si divertono per le strade
21:06 08. String Quintet in C major Op.30 No.6 G.324 'Musica notturna delle strade di Madrid' Mvt.6 Il tamburo & Mvt.7 Ritir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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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대의 이탈리아 작곡가였던 보케리니는 자신이 뛰어난 첼리스트였던지라 그의 작품에서 첼로에 많은 역할을 부여했습니다. 그는 특히 두 대의 첼로 또는 첼로와 더블베이스의 특수 악기 편성으로 구성된 현악 5중주를 좋아했으며, 바이올린 두 대, 비올라, 첼로 두 대를 위한 100개 이상의 현악 오중주를 남겼습니다. 그리고 12개의 기타 오중주를 남겼는데, 기타 5중주 4번의 마지막 악장이 활기찬 스페인 무곡인 판당고입니다. 예전에 조르디 사발의 연주로 기타 오중주 4번 판당고를 올렸었습니다.

현악 오중주 판당고는 첼로, 바이올린 두 대, 비올라, 더블베이스, 캐스터네츠의 구성이고, 마드리드 거리의 밤 음악은 첼로, 바이올린 두 대, 비올라, 더블베이스의 구성으로 연주됩니다.

현악 오중주 '마드리드 거리의 밤 음악'
1악장, 신자들에게 성모송을 낭송하라고 부르는 교회의 종소리를 회상하는 '아베 마리아의 종소리'
2악장, 바이올린의 빠른 소리로 북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병사들의 북소리'
3악장, 눈먼 거지를 대표하는 미뉴에트인 '눈먼 자의 미뉴에트'
4악장, 엄격한 박자에 맞춰 연주되지 않는 느린 부분인 '묵주 로사리오'
5악장, 거리 가수, 즉 마놀로라고 알려진 하층 계급의 수다쟁이들의 '파사 칼레'
6악장, 2악장의 바이올린 소리의 짧은 반복인 '드럼'
7악장, 후퇴하는 야경 병정들의 행진인 '리티라타'

이 음악은 당시 스페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기 때문에 보케리니는 후에 7번째 곡인 '후퇴하는 야경 병정들의 행진' 리티라타의 테마를 기타 오중주 '마드리드의 귀영 나팔'의 4악장에 배치해 12개의 변주로 편곡하여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기타 오중주 마드리드의 귀영 나팔도 예전에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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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aquín Sorolla (Spanish, 1863-1923)

빛의 거장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인상주의 화가인 호아킨 소롤라는 여름의 햇빛이 강렬하게 쏟아져 내리는 해변 풍경과 신화적, 사회적, 역사적인 소재를 모티브로 그림을 그렸습니다. 소롤라는 바닷물에 비치는 눈부신 빛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그의 해변 풍경은 빛과 그늘의 선명한 대비, 밝은 색채, 강렬한 붓놀림이 특징입니다. 그의 그림을 보고 있으면 출렁이는 원색의 물감들 속으로 헤엄쳐 다니는 착각마저 듭니다. 각가지 색들이 서로 뽐내며 잔치 마당을 열고, 그것을 보고 있는 내 마음에도 어느새 색색의 물감이 스며들어 나 자신이 화려한 캔버스가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