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vs 이벤트…‘총각네 야채가게’ 엇갈린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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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상으로 시작해 연매출 400억원의 프랜차이즈 회사를 만든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가 폭언과 폭행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김진 기자가 실제 따귀를 맞은 점장을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채널A와의 통화에서 갑질 의혹에 대해 사과한 총각네 야채가게 이영석 대표.

[이영석/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이번 일은 너무 죄송하게 됐고요. 많은 분들한테 저희 회사 이미지를 망가뜨린 것 같아서 잘못했고"

앞서 일부 전직 가맹점주들은 이 대표가 점주 교육 때 욕설과 폭행을 하고, 금품 상납을 요구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른바 '똥개 교육'이라는 유료 교육을 받아야 가맹점을 내줬는데, 이 과정에서 따귀를 때리기도 했다는 겁니다.

전 현직 점주들은 서로 다른 증언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부 현직 점주들은 "갈등을 빚었던 일부 점주들의 얘기로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따귀를 때린 것도 8년 전 일로 일종의 상황극 이벤트였다는 겁니다.

[당시 따귀 맞은 점장]
폭력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둘이서 짜고친거고요 따끔하게 혼내달라고해서 그런 거 거든요. 제가 형님에게 요청한 거예요.

[A 씨 / 총각네 야채가게 점장]
그때 당시 따귀맞은사람도 총각네 있고요. 교육하기전에 짜고 한 거예요. 일한지 15년 됐거든요. 누가 맞으면서 일을 합니까.

이 대표는 홈페이지에 "욕부터 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까지 무지했고, 무식했다" 며 사과문을 올렸지만, 논란을 수그러들고 있지 않습니다.

[이영석/총각네 야채가게 대표 (2013년 2월 채널A출연)]
"지금의 나의 모습은 예전에 내가 뿌린 씨앗이다라는 글귀가 있어요."

채널A 뉴스 김진입니다.

김진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이희정 ○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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