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우리 가곡 부르기] 밤비 ( 심응문 시 / 임긍수 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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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12일 저녁 계양구 여성복지회관. 지도 테너 안희상. 피아노 박수현.

가슴에 마음으로 고여있는 내 그리움
흐르지도 못한채 제자리만 맴돌고
누구의 소리 있어 반가워 창을 여니
그대는 보이지 않고 빗소리만 전하네

굽이굽이 흘러흘러 큰 강물 이루어져
바다에 이른다면 먹구름이 되어질까
구름이 비가 되듯 내 사랑 빗물 되어
그대의 고운 얼굴 두손으로 감싸리
그대의 고운 얼굴 두손으로 감싸리라

어두운 골목어귀 비는 저리 내리고
떨어지는 빗줄기는 제 길 찾아 흐르는데
주체못할 그리움도 빗물되어 흐르는가
묻어둔 내 가슴 속에 물길을 내고 있다

굽이굽이 흘러흘러 큰 강물 이루어져
바다에 이른다면 먹구름이 되어질까
구름이 비가 되듯 내 사랑 빗물되어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
그대의 고운 얼굴 두 손으로 감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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