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액 교체하는 법

그랜저HG 2013 2.4 가솔린

추가적인 설명
- 현대기아 차량은, 적어도 6mm 내경 실리콘 호스와 10mm 플레어너트렌치로 해결이 가능하실 텐데, 르노쉐보레쌍용은 해본 적이 없어서 모릅니다...^^
- 설명이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습니다...인터넷에서 불펌해서 이미지 자료를 넣기엔, 저작권 문제 따위보다 그냥 귀찮습니다...작업하실 분이라면 알아서 찾아보시겠죠? 히히
- 작업 순서는 메뉴얼을 참고하시되, 아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저버에서 먼 쪽부터 가까운 쪽으로...우연히 차량 주차된 모양 자체가 애매하게 되어서, 저는 그냥 이 전통적인 방법을 썼습니다. 뒤쪽부터 하고 차 시동 걸어서 옮긴 뒤, 앞쪽 다시 작업...메뉴얼대로 하시길 바라요. 그런데 메뉴얼에서 말하는 건 에어빼기 순서이지, 브레이크액 교체 순서는 아니지 않나? 하는 의문이 들긴 합니다...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라요.
- 브레이크액이 손에 묻으면 나중에 많이 아픕니다...장갑을 실리콘장갑 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 폐 브레이크액 처리는 정비소에 의뢰하시되, 정비소에 가서 말씀을 잘 하시거나 좀 친하셔야 아마 가능하시지 않을까 싶네요...받아주는지 확인부터 하시고 교체하시길 바라요.
- 이 자체로 혼자 그냥 하셔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무조건 2인이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혼자 하면 본인 눈으로 직접 못 보기 때문에 불안감이라든지 그런 게...총체적으로 봤을 때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봅니다.
- 브레이크패드 교체와는 달리, 뭐 첫 시동 걸고서 브레이크페달이 쑥 들어가고 그러지는 않지만, 최소한 이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시험운행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