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GTX도 안통해 분양권 마이너스 피의 시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개통 기대감으로
집값이 급등했던 경기 화성시와 양주시에서
마이너스 프리미엄 거래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집값 추가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잇단 금리 인상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 가중을
견디지 못한 집주인들이 줄줄이
손절매에 나서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GTX A 노선 신설 기대로 집
값이 큰 폭으로 올랐던
화성시 봉담읍 봉담 파라곤 전용 59㎡
분양권이 지난달 6일
2억 2807만원에 팔렸습니다.
평균 분양가는 4억 5000만원
대비 반 토막 난 가격입니다.
GTX A 정차역인 동탄역 인근에서도
마이너스 프리미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난해 5월 6억7640만원까지 올랐던
반월동 신동탄 포레자이 전용 59㎡
분양권은 4억 2723만 원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이 아파트의 분양가는 4억 394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1000만 원이 하락한 가격입니다.
GTX-C기점인 양주 신도시에서도
수천만원씩 떨어진
분양권 매매계약이 이뤄지고 있는데요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신도시디에트르프레스티지
전용 84㎡ 분양가는 3억 4580만 원이었지만
지난달 3억 3330만 원에 거래가 되는 등
분양가 아래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택시장 침체가 오니 GTX도
통하지 않는 것이 당분간 급매물 위주로
조정 장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