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첫 공공실버주택 입주 시작 내부 모습은 240904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울산 첫 공공실버주택 입주 시작 내부 모습은 240904

(앵커멘트)
노인 인구가 울산도
18만 명이 넘어 전체의
17%에 이릅니다.

노인 인구 증가 속에
관련 시설도 주목받는데
이달 입주를 시작한
울산의 첫 공공실버주택에
가봤습니다.

허준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울산 중구 약사동에
지어진 종갓집 공공실버주택,

231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0세대 규모로
준공돼 이달 입주가
시작됐습니다.

고령층을 위한 시설인만큼
방 내부에는 안전을 위한
손잡이가 곳곳에 설치됐고
욕실에는 긴급 호출을 위한
비상벨도 마련됐습니다.

8평 남짓한 공간에
거실과 부엌, 베란다까지 갖춘
구조에 입주자들은
만족스럽단 반응입니다.

(인터뷰) 이상래/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자
'욕실이나 방이나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져요. 주택에 살다가 여기 오니까 참 좋은 것 같아요.'

주 입주자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어르신들은 3백만 원도
안되는 보증금에 매달 5만 원
정도의 임대료만 내면 여기서
평생 지낼 수 있습니다.

또, 건물 안에 위치한 식당과
노인복지관에서는 무료
점심식사와 각종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인터뷰) 조옥임/중구 노인장애인과장
'종갓집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평생교육, 취미, 여가, 건강 지원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울산에서는 이 밖에도
다운2지구에 148세대 규모의
공공실버주택이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울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공공실버주택이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
복지 정책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ubc뉴스 허준원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