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막뉴스] 현대 수소차 이 정도였다니...전세계서 '러브콜'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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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00~16:00)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방송일 : 2023년 6월 14일 (수요일)
■ 대담 : 김필수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박귀빈: 글로벌 수소차 판매량을 보니까요. 현대차가 1위입니다. 세계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던데 2위보다도 한 20%포인트 앞서 있더라고요. 수소차 시장에서는 우리가 압도적인 1위라는 건데, 이런 수소차 분야에서 현대차만이 갖고 있는 강점이 있는 걸까요?

◆ 김필수: 그렇습니다. 우리가 전기차, 수소차, 수소연료전지차 이 세 가지 말을 다 쓰고 있는데 같은 말이라고 보셔도 될 것 같은데요. 연료전지 스택이라는 것은 예전에 한 50년 전에 우주선에 썼던 기술들이에요. 외계로 나가면 산소하고 공기가 없으니까 산소하고 수소를 탱크에다 실어서 날라서 외계에서 에너지원으로 쓰고 나오는 찌꺼기 물은 정제해서 우주인들의 식수로 쓴다든지, 이런 것들이 바로 연료전지 스택이라는 장치였거든요.

일종의 소형 발전기였는데 이것을 축소하고 또 축소하고 해서 차에다 실어서 양산까지 또 안정화돼서 우리가 가속 패달을 밟으면 에너지원도 충분히 나오고 겨울에 춥고 따뜻한 이런 여러 가지 부분들도 충분히 내구성을 갖추고 있는 기술을 갖고 있는 데가 대한민국 현대차 그룹이 모빌리티 스택이라는 장치는 세계 최고의 기술이라고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또 한 가지가 도요타의 미라이라는 게 있습니다. 두 가지 수소차가 지금 양산형으로 단 두 가지뿐이었고요. 4년 전에는 혼다의 클래리티라는 모델이 있었는데 워낙 점유율도 짙고 돈이 안 되다 보니까 철수를 했어요. 그래서 지금은 현재 현대차하고 도요타, 두 가지 차종만 양산형으로 지금 판매를 하고 있고요. 상용차, 우리가 대용량 수소 트럭 들어보셨을 거예요. 엑시언트라는 모델인데 이 모델은 5년 동안에 유일하게 전 세계에서 양산형으로 대한민국만 만들어내서 스위스 등 다른 국가에다가 내수도 그렇고 판매를 하고 있어서요. 아까 대용량 트럭에서 수소 시스템이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건 우리가 주도적으로 기술도 가지고 있고 세계적으로 앞서가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 박귀빈: 세계적으로 기술이 많이 앞서 있기 때문이고 그리고 또 현대차가 다른 업체들보다 조금 일찍 시작하거나 그런 측면 같은 건 없나요?

◆ 김필수: 일찍 시작했어요. 수소가 미래의 모빌리티다. 또 이동 수단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수소 경제라고 그러지 않습니까? 이동수단에 수소를 쓰고 또 소형 발전기, 발전소에 연료전지 스택이라는 장치를 쓰거나 ESS용으로 쓴다든지 등등 다양한 모델로 수소를 통해서 국가 경제를 이끌어내는 수소 경제에 대한 부분들이 앞으로 부각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요. 그런 부분들은 현대차를 중심으로 해서 일찍부터 시작을 해서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고, 그러다 보니까 아직은 세계 시장에서는 미미는 하지만 실제로 점유율이 60%가 넘어가고 있어요.

그리고 아까 도요타의 미라이 같은 경우가 우리가 한 2배 정도 더 앞서가고 있거든요. 그리고 트럭 같은 경우에는 아예 유일한 양산 모델이기 때문에 그래서 각 국가에서 대한민국에다가 수소 관련된 기술의 러브콜이 굉장히 많은 상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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