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도 오픈런"...소아과 인터넷 예약도 '전쟁' / YTN 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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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네 소아과 병원이 부족하다 보니, 문 여는 시간에 맞춰 뛰어가는 '오픈런'뿐 아니라 새벽부터 줄을 서는 현상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진료시간을 예약하는 앱 이용률도 늘면서, 예약 없이 병원에 온 환자들은 진료를 받지 못하는 일도 벌어지고 있습니다.

김혜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건물 밖에도, 건물 안에도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소아과 진료 번호표를 뽑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나온 겁니다.

일찍 나서도 대기 숫자는 넘쳐 나고, 9시 진료 시간에 이미 240명이나 기다리는 병원도 있습니다.

집에서 휴대전화 앱으로 예약할 수 있는 병원도 있지만, 그마저도 예약 전쟁입니다.

[이상호/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 (예약 앱은) 9시나 8시 반부터 열려서, 그때 열어도 100명 정도는 1~2분이면 다 차거든요. 한 다섯 시대부터 줄을 섰죠.]

최근에는 예약 앱 이용자가 늘면서, 인터넷 예약 없이 병원에 가면 몇 시간씩 기다리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앱 예약자들에게 밀려, 아예 진료를 못 받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열흘 동안 인터넷 예약으로 인해 진료를 받지 못했다는 민원을 접...

YTN 김혜은 ([email protected])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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