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담배보다 훨씬 위험하다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술이 담배보다 훨씬 위험하다

술은 에탄올입니다
이 에탄올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위와 소장에서 혈액으로 운반되고
혈액순환을 통해 간으로 이동한 뒤 분해됩니다

결론적으로 알코올은
이 세가지의 분해 과정을 거치고 에너지로 전환되는데요
( 에탄올 - 아세트알데하이드 - 아세트산 - atp )

각각의 성분들이 우리 몸을 어떻게 파괴하는지 알아보고
같이 금주하죠


일단 에탄올을 마시면 1차적으로
위와 소장에서 혈액으로 운반되고
혈액 순환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데요

에탄올 상태에서 뇌장벽을 통과하여
중추신경계의 gaba 수용체와 결합해 중추신경계를 마비시키고
말초신경계의 gaba 수용체와 결합해 말초신경계가 흥분되어 혈액순환이 빨라집니다

혈중 알코올 농도 0.15% (소주 2병) 정도부터 심각한 단기 뇌손상이 시작되는데요
기억력 집중력 판단력 등 모든 뇌능력이 심각하게 저하되고
필름이 끊기는 블랙아웃, 혹은 의식을 잃고 실신할 수도 있죠


그리고 2차적으로 혈액 속의 에탄올은 간으로 이동해서
이 두가지 효소를 통해 (알코올탈수소효소,아세트알데히드탈수소효소)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는데요

이 물질은 (간 세포막 침투 후 미토콘드리아 파괴)
이런 원리로 간세포를 손상시키고 혈액으로 운반되어 전신으로 퍼져서
염증과 요산을 증가시키고 직접적으로 세포들을 죽이고 파괴합니다
심장 위장 췌장을 비롯하여 온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1급 발암물질이죠


3차적으로 혈액순환을 통해 다시 간으로 온 아세트알데히드는
이 효소를 통해 (아세트알데히드 디히드로제나아제)
아세트산으로 분해되고 최우선적으로 에너지로 쓰이기 전에
이 아세트산은 몸을 산화시켜 장기의 수명을 저하합니다



정리하자면 술은 뇌를 마비시키고
수명을 깍아내리는 독입니다

술을 소량만 마셔도 정도만 다를 뿐
몸에 독이 되는 것은 동일해요

음주를 자주 많이 한다면
뇌 기능과 수명이 심각하게 저하된다는 결과는 뻔하겠죠


우리나라는 담배는 안좋고 술은 좋다는
술에 관대한 미신적인 문화가 있어서
술의 위험성에 대해 무지한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술이 중추신경계 즉, 뇌를 마비시킨다는 것 자체가
자기자신의 정신을 죽여버리는 것이기 때문에

마치 차도를 건너는 길고양이처럼
분별력이 매우 떨어져서
그 무엇보다도 매우 위험할 수 있죠

오늘부터 술 줄이고 금주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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